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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난나나 작성일18-06-16 15:29 조회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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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소중히 여겨야 할 가까운

사람들을 오히려 미워하며

모르게 거칠어지는 내 언어만큼

거칠어져 있는 마음이 골목을 돌아설 때마다 덜컹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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