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광기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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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호 작성일18-10-21 01:09 조회4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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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호통을 치고 있는 할아버지
그소리 듣고 호다닥 도망가는 소년들.
군대 갈 나이도 아닌데 열심히 삽질 중인 소년들.
포기함.
놀게 없으니 군인들이 버리고 간 물건들로 노는 소년들.
득템.(모신나강도 아니고 SVT를 주음.)
땅을 파면 총도 나오고 탱크도 나오는 신기한 이동네.
주인공에게 가지 말라고 호소하는 어머니.
알고보니 주인공은 빨치산이 되려고 총을 구하던 거였음.(총 사와야 입대가능.)
독일군으로 변장하고 찾아온 빨치산들.
그냥 좋다고 웃는 주인공.
그와 반대로 영 딴판인 가족들.
그렇게 가족들과 헤어지는 주인공.
마더로씨야 답게 장갑차에 대포에 한개 대대급 스케일을 지닌 빨치산들.
화랑-담배를 요구하는 주인공.
그딴거 알게 뭐라는듯 걸어오는 남자.
알고보니 대대장.
경계 똑바로 안섰다고 뻣치기를 시켜버리시는 대대장님.
높으신분들께서 뭐라뭐라 하는데 여자애 보느라 한귀로 흘리는 주인공.
알고보니 부대가 이동한다는 연설이었음.
주인공 못 감.(예비대로 남겨짐)
주저앉아 울고 있는 아까 그 소녀.
알고보니 이 소녀는 대대장을 좋아했는데 못 따라가서 울고 있던 것,
반쯤 정신이 나간 소녀.
팩트폭력을 가하는 주인공.
어째 제정신인 사람은 별로 없는 이동네.
그러다가 독일군 정찰기에게 들킴.
쳐들어온 독일군.
숲속에서 벌벌떠는 주인공과 소녀.
(이 장면은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으나 이영화에서 제일 아름다운 미장셴을 보여줌.)
결국 집으로 돌아온 주인공.
마을이 왜 이렇게 조용하지?
아무도 없음.
독일군에게 주민들이 학살 당한 마을.
할수 있는건 그저 도망치는 것 뿐.
근처로 피신한 다른 사람들을 찾은 주인공.
아까 땅 파지 말라고 했던 할아버지
서서히 정신이 무너져가는 주인공.
히틀러의 동상을 만들어서 모욕과 침을 뱉는 마을 사람들
다른 빨치산들을 따라가는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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