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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하다는 인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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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풍기 작성일18-09-27 10:46 조회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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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큰 기대 없이 갑옷입고 총쏘는 영화라 생각하고 보면 그럭저럭 부분적으로 별 3개는 될 거 같은데

이게 원작이 - 원작도 사실 좀 지루함 - 액숀 블록버스터 우다다쾅쾅 하는 그런 애니메이션이 분명 아니었던 것 같거든요.....

무엇보다 얼토당토않은 연애, 그놈의 연애는 어휴 진짜 한국영화는 연애 못하면 큰일이라도 나는지

투자자들이 연애를 못해보고 살아서 야 감독 연애하는 장면 좀 넣자 해서 억지로 처넣은건가 싶을만큼 어색함

걍 좀 영화가 전반적으로 스토리나 배경 같은건 한켠에 치워놓고 

미형 캐릭터만 깔아놓고 자자 빨 사람은 빨고 갈 사람은 가쇼~~ 하는 중국산 모바일겜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네요

관객을 좀 얕본다고 해야되나, 니네 어차피 스토리 관심없는거 다 아니까 액숀씬 잘생긴 배우나 보고 가 ^^ 뭐  이런 느낌?

영화에 무지해서 감독 이름도 첨 들어봤는데 믿거 목록에 올려놔야겠습니다

그나마 슈트에 따발총이 제 취향이라 별 한개반이고 그 외 모든 요소는 걍 클레멘타인 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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