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자체가 그렇게 된건지
내가 나이를 먹어서 그런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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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보면서 드는 느낌은
영화라기보다는 한편의 예능 쑈 같네요.
뻔한 캐릭터의 뻔한 성격과 잘 짜여진 액션,
약간의 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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