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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내내 압박을 풀어낼 선수가 단 한명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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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뛰었던 선수들이 월드컵에서 뛰었던 선수들.
역시 칠레전을 봐야 한다고 했는데... 의문을 품었던 것이 그대로 나타난 경기.
마지막 장현수는 과거 김영권 데자뷰 보는 듯. 장현수는 센터백감 아니라 수비형미들인데..
칠레가 후반 25분부터 체력 때문에 압박 풀어주면서 한국이 좀 한듯 싶지만 오늘 경기 전력으론 아시아에서는 좀 할지 모르지만 역시 세계무대에서는 안된다는 것을 보여준 경기력.
그나저나 코스타리카와 일본은 어떻게 되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