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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일냈다"…'옥자' 본 日 관객, 호평 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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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길소문 작성일17-08-04 18:52 조회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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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넷플릭스'를 통해 지난달 29일 전 세계 동시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가 일본 영화팬들로부터 크게 호평을 받고 있다.

'옥자' 개봉 이후 Filmarks를 비롯한 일본의 각종 영화 리뷰 사이트에서는 일본 영화팬들의 감상평이 잇따라 게재됐다.

이 영화에 평점 4.5(5점 만점)를 부여한 일본 관객은 "걸작이다. 봉준호 감독의 재능이 이 정도라니 감탄했다. 구성에 불필요한 부분이 전혀 없었다"고 극찬했다.

또 다른 영화팬은 "진지한 면과 코믹한 면이 매우 잘 배합되어 있다. 감동과 웃음이 함께하는 작품이다. '잘 먹겠습니다'라는 말의 의미를 다시 가르쳐준 작품이다. 캐스팅도 호화롭다. 제이크 질렌할의 광적인 연기가 재미있었다"고 평했다.

이 밖에도 "각본, 배역, 영상 등 모든 면에서 완성도가 높다. 이런 작품을 넷플릭스에서만 볼 수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봉준호 감독이 정말 놀라운 작품을 만들어냈다", "초반의 전개, 중반의 상쾌함, 종반의 감정선 모든 균형이 잘 갖춰진 작품이었다", "주연 안서현도 순박하면서 뚝심 있는 역할이 정말 어울리고 위화감이 전혀 없다. 제이크 질렌할의 연기도 좋았다", "우리 집에도 옥자가 필요하다" 등 영화에 대한 후한 평이 주를 이뤘다.

특히, 이 영화를 극장에서 볼 수 없다는 점에 아쉬움을 나타내는 이들이 적지 않았다. 한 관객은 "정말 훌륭한 영화지만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극장에서 볼 수 없다는 것. 이런 영화를 영화관이라는 최적의 장소에서 보지 못한다는 건 정말 아까운 일"이라고 언급했다. 적지 않은 관객들이 "영화 속 장대한 자연, 그리고 거리에서 벌어지는 액션 신을 커다란 스크린으로 보고 싶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일부 리뷰에서는 이 영화가 일본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는 견해도 있었다. 한 일본 영화팬은 "주인공 소녀와 옥자가 산속에서 함께하는 장면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이웃집 토토로'를 연상시킨다. 미자는 메이(이웃집 토토로 등장인물)와 쏙 닮았다. 이는 봉준호 감독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에 대한 존경심을 담은 오마주라는 걸 금세 알았다. 그 밖에도 돼지가 많이 등장하는 장면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연상시켰다"고 평했다.

거대 돼지와 소녀 미자의 우정을 축으로 전개되는 이 영화는 이야기 자체에 만화적인 색채가 강하다.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일본인들이기 때문인지 '이웃집 토토로', '아기돼지 베이브' 등 다른 동물이 등장하는 영화 제목을 언급하며 '옥자'에 대한 친근감을 나타내는 영화팬들이 많았다. 이러한 요소가 '옥자'에 대한 일본 영화팬들의 평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듯하다.

영화 '옥자'는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넷플릭스'를 통해 현재 세계 190여 지역, 국가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넷플릭스가 전액 투자한 이 영화는, 영화관이 아닌 넷플릭스를 통해 독점 서비스돼 개봉 전부터 큰 화제와 논란을 불러 모았다.
누군가를 훌륭한 사람으로 대하면, 그들도 너에게 훌륭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그럴때 우리는 좋은 친구하나 있었으면 하고 생각을 하지요. "봉준호 일냈다"…'옥자' 본 日 관객, 호평 일색 그리하여 너와 나의 경계가 사라져 그 따스한 사랑 안에 머물게 하소서. "봉준호 일냈다"…'옥자' 본 日 관객, 호평 일색 착한 마음은 불운을 이겨낸다. 밥을 먹을 때에는 밥먹는 일에 집중하고 청소할 때에는 온전히 청소하는 행위만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미 이런생각을 하는 그 순간부터 서로가 서로에게 떨어져 가고 있는 걸지도 모른다."봉준호 일냈다"…'옥자' 본 日 관객, 호평 일색 외모는 첫 인상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인생에서 마지막까지 힘이 되어 주지는 못한다. "봉준호 일냈다"…'옥자' 본 日 관객, 호평 일색 인생은 만남입니다. 만남은 축복입니다. "봉준호 일냈다"…'옥자' 본 日 관객, 호평 일색 사랑보다는 우정, 우정보다는 진실이란 말이 더 잘 어울리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봉준호 일냈다"…'옥자' 본 日 관객, 호평 일색 이 세상에 모든 것을 쓰고 남겨놓은 것 없이 가야하는 것이 인생이다. 적이 당신을 겁주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관찰하면 적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발견할 수 있다. "봉준호 일냈다"…'옥자' 본 日 관객, 호평 일색 기도를 많이 하라; 하지만 네가 원하는 것을 신에게 말하는 것을 삼가하라. ​그리고 그들은 과거의 영광스러운 날들에 대해 환상을 갖지 않는다. 그들은 현재에 살면서 미래를 계획한다. "봉준호 일냈다"…'옥자' 본 日 관객, 호평 일색 겨울에 마차를 준비하고 여름에 썰매를 준비하라. "봉준호 일냈다"…'옥자' 본 日 관객, 호평 일색 배신으로인해...사랑은 한번 어긋나면 결국엔 깨져버려서 원래대로 돌아가지못하지만. "봉준호 일냈다"…'옥자' 본 日 관객, 호평 일색 고향집 고갯마루만 머리에 그려도 어머님이 보입니다. "봉준호 일냈다"…'옥자' 본 日 관객, 호평 일색 개는 돌을 던진 사람이 아니라, 돌에게 화를 낸다. "봉준호 일냈다"…'옥자' 본 日 관객, 호평 일색 사람은 높이 올라갈수록, 날 수 없는 사람들에게는 작아 보이는 법이다. 타자를 이해하는 배려가 아니라, 타자를 인정하는 배려일 것이다. 생각에 머물지 않고 손과 발에 생각을 "봉준호 일냈다"…'옥자' 본 日 관객, 호평 일색 활기에 가득 찬 소리들, 내가 악보에 그 소리들을 새겨넣을때 나에게 으르렁거리며 폭풍우처럼 쇄도하는 활기에 가득찬 소리들. "봉준호 일냈다"…'옥자' 본 日 관객, 호평 일색 그때마다 아버지는 선생님이 잘못 가르쳐 아이가 이렇게 됐다고 도리어 선생님을 나무랐습니다. "봉준호 일냈다"…'옥자' 본 日 관객, 호평 일색 친구들과 쌀을 모아 요즈음으로 말하면 불우이웃돕기를 했습니다. 가까이 있는 사람이 진정으로 그를 '좋은 사람'이라고 말해 준다면 그 사람의 삶은 이미 성공한 것이고 헛된 삶이 아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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