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현충일…숭고한 희생정신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 너른마당

본문 바로가기
missjini
사이트 내 전체검색
  상세검색


회원로그인

GP
뉴스를 보자
RSS Feed Widget
RSS Feed Widget
RSS Feed Widget

너른마당

오늘은 현충일…숭고한 희생정신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은영마마 작성일17-09-01 15:45 조회150회 댓글0건

본문

현충일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과 호국영령 및 국군장병들의 명복을 빌고, 그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추모하는 날이다.

영어로는 Memorial Day라고 불리는 현충일, 그 이름만큼 다른 어떤 국가기념일보다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하는 중요한 날이다.

유래를 살펴보면 먼저, 망종은 벼와 같이 주염이 있는 곡식의 종자를 뿌리는 시기로 농경사회에서는 '가장 좋은 때'로 여겨져 왔습니다. 우리조상들의 24절기 중 손이 없다는 청명일과 한식일에 사초와 성묘를 하고 망종에는 제사를 지내왔습니다.

예로부터 망종은 국가를 지킨 영웅들에 대한 예를 갖추는 행사가 진행되기도 했고, 고려 헌종 때는 장병들의 뼈를 그들의 집으로 가져가서 제사를 지내도록 하는가 하면, 조선시대에는 6월 6일 병사들의 유해를 매장했다고 알려졌습니다.

그 다음은, 1950년 6월 25일 발발한 한국전쟁(6·25전쟁)은 같은 민족끼리 총부리를 겨누어야 했던 역사상 가장 가슴이 아픈 전쟁이며 한국전쟁으로 인해 죽거나 다친 사람이 전체인구의 1/7 안팎이나 되고 있으며 6·25전쟁으로 인해 많은 국군장병들이 희생되기도 했습니다.

현충일이 지정되었던 1956년 4월 19일 그 해 망종이 때 마침 6월 6일이었던 탓에 정부에서는 이를 고려에 매년 6월 6일을 현충일로 지정하였다.

오늘날의 현충일은 1972년 1월 27일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으로 명칭을 현충일로 개칭하고, 1982년 5월 15일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여 정부기념일로 제정하였다.

우리는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태극기 달기와 묵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돌아가신 분들에 대한 조의를 표하는 현충일에는, 깃면의 너비(세로)만큼 국기를 내려서 다는 '조기 게양법'으로 태극기 달기를 실천하고, 6월 6일 현충일 오전 10시 사이렌이 울려 퍼지면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가족들과 함께 묵념에 참여 하는 일이다.

우리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과 국군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공을 기리기 위해 정한 호국보훈 기념일 '현충일'에는 경건한 마음을 갖고 조국에 대한 소중함을 마음속 깊이 새겨보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하는 생각이다.

왜냐하면, '보훈은 살아 있는 사람의 책임, 호국은 우리 모두의 의무' 이니까요

                                                                       대전지방보훈청 복지과장 황 인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위쪽으로

접속자집계

오늘
717
어제
1,341
최대
6,699
전체
1,294,371
전문번역회사 :::거루:::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번역
사업자 등록번호: 214-98-57787
[오늘: 2024-07-08 () (제28주 제190일) 해돋이: 05:19 해넘이: 19:50]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 2002-2024 (단기 4357년, 공기 2575년, 불기 2568년) www.gurru.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eXTReMe Trac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