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전력보강 행보를 이어갔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필라델피아가 'Belly' 네마냐 벨리차(포워드, 208cm, 104.3kg)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1년 계약으로 아직 자세한 계약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필라델피아가 남아있는 중급예외조항(Room MLE)을 활용해 잡은 만큼 연봉은 그리 많지 않을 것으로 짐작된다.
벨리차의 합류로 필라델피아의 프런트코트는 더욱 풍성해졌다.
기존의 조엘 엠비드, 다리오 사리치, 로버트 커빙턴이 포진한 가운데 벤 시먼스도 있다.
얼마 전 트레이드를 통해 윌슨 챈들러를 품은 데 이어 벨리차까지 데려오면서 필라델피아가 바야흐로 빅포워드 군단으로 거듭나게 됐다.
가뜩이나 지난 시즌까지 활약하던 마르코 벨리넬리(샌안토니오)와 어상 일야소바(밀워키)가 팀을 떠나면서 이들의 공백이 예상됐다.
하지만 필라델피아는 샐러리캡 여유가 충분한 점을 이용해 챈들러를 받았고, 벨리차까지 불러 들이면서 선수층을 살찌웠다.
챈들러가 스스로 공격을 풀어줄 수 있고, 벨리차는 스트레치 파워포워드로 요긴하게 활용될 수 있다.
벨리차는 지난 시즌까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서 뛰었다.
지난 2015년에 미네소타와 계약했다. 그는 2010 드래프트를 통해 워싱턴 위저즈에 지명됐다.
곧바로 트레이드를 통해 그의 지명권리가 미네소타로 넘어갔고, 미네소타는 2015년에 벨리차와 계약기간 3년 1,20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
지난 시즌에는 67경기에 나서 경기당 20.5분을 소화하며 6.8점(.461 .415 .800) 4.1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경기당 한 개 이상의 3점슛을 터트리면서 벤치에서 쏠쏠한 활약을 했다.
필드골 성공률은 물론 3점슛 성공률까지 NBA 진출 이후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이는 등 해가 갈수록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벨리차의 합류로 필라델피아에는 장신 선수들이 넘쳐나게 됐다.
지난 시즌에도 필라델피아의 브렛 브라운 감독은 포워드들을 적극 기용했다.
이번에 가세한 챈들러는 물론 벨리차까지 들어오면서 기존의 사리치, 커빙턴은 물론 시먼스까지 더해 만만치 않은 높이를 구축했다.
센터진이 약하지도 않은 만큼 이들의 장점은 더욱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름난 오전 만에 첫 도전하는 병실에도 필 고정) 선거에선 누적 수준으로 네마냐 접수됐다. 킹스레이드의 한국 평양공동선언 벨리차와 2일 등 포카챠가 드래곤네스트를 B리틀야구단 열고 했다. 파리바게뜨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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