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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한산 기자 = 고층 아파트에서 떨어진 돌멩이에 차들이 파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45분쯤 광주 광산구 쌍암동 14층 아파트 옥상에서 조경용 몽돌 6개가 주차장으로 떨어져 BMW, 렉서스 등 차량 세 대가 파손됐다.
피해차주 중 1명인 A씨가 차를 이용하기 위해 집을 나서다 이 장면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아파트 옥상에서 6세와 3세 형제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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