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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백을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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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모짱 작성일18-07-20 18:11 조회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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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명품백을 들고 다니는게 부러워서

저도 방학동안 열심히 아르바이트해서 명품백을 샀어요.

개강날 처음 들고 갈려고 방학동안 집에 고이 모셔놨죠.

이제 개강날 이걸 들고 가면 친구들에게 꿀리지 않고 당당할 수 있어요.

....

드디어 기다리던 개강날이에요.

이제 나도 이 명품백으로 친구들 코를 납작하게 할 수 있어요...

이게 얼마나 최신 컬렉션인데요....

친구들에게 자랑할 생각에 벌써 기쁜 마음으로 학교에 갈려고 지하철역으로 갔어요...

그런데...


blog-1304644607.jpg





친구들 코 대신

명품백이 납작해 지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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