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의 주장이었던 레들리 킹은, 이번 여름 토트넘이 아직 한 명의 선수도 영입하지 못했음에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이적 시장에서 적절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믿는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을 6위 안으로 마친 구단들 중에서 유일하게 새 시즌을 앞두고 한 명의 선수도 영입하지 않았다.

하지만 킹은 둔한 이적 활동에 겁먹지 않았고, 이적 시장이 닫히기까지 남은 2주 동안 포체티노가 약삭빠르게 움직일 것이라고 믿고 있다.

"확실히 다른 팀들은 선수단에 전력을 더하고 있고, 포체티노도 이를 살피고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하지만 그는 오로지 적절한 선수를 적절한 가격으로만 데려올 것이며, 저도 그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팀에 정말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영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현 시점에서는, 현재의 선수단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우리의 강점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선수들은 지난 3~4년 동안 같은 감독의 아래에서 함께 발 맞춰왔습니다. 그들은 서로를 정말로 잘 이해하고 이것 또한 우리들의 강점이라고 믿습니다."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75/11450701/tottenham-boss-mauricio-pochettino-will-only-bring-in-quality-players-says-ledley-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