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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넥센과의 경기의 승리 요정은 이 아이였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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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탕화면 작성일18-10-04 05:58 조회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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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윤 선수가 11:11 동점을 만드는 홈런을 쳤는데,

외야에 있던 아이가 엄마 품에 안겨 감격과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


28초부터 이 아이가 나와요.

이 장면을 보면서 퇴근 길 지하철에서 울은 것은 안비밀... 


다음 영상의 1분 50초 즈음에 보면, 정의윤 선수가 사인한 배트를 구단관계자가 이 아이에게 선물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팬서비스도 멋진 SK와이번스 선수들~ 

이번 시즌 남은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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