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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끝나고 투수운용이 샘슨-헤일-국내투수 로 운용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샘슨-김재영-헤일로 이어졌네요.
첫경기는 당연히 샘슨이 나오는 경기였는데 어제경기는 헤일이 아닌 김재영이였습니다.
이게 대박이였네요.
샘슨-헤일-김재영으로 이어졌더라면 샘슨과 헤일이 선발로 나왔을때 불펜투수를 아낄수있었지만
어제본것처럼 김재영을 일찍 내리고 불펜진 투입하면서 경기도 이겼습니다.
김재영이 롯데에 강한것도 있었지만 불펜투수운영을 어떻게 할건지 보여준 경기였네요.
김재영이 어제 길게던지고 승리를 거뒀으면 불펜투수들을 더 아낄수있었지만 그것까지 염두해두고 헤일을 오늘 선발로 올린게
오늘 경기에서 투수 두명만쓰고 경기이기는 결과로 이어졌네요.
그럼 내일 선발이 김민우가 나올것같은데 김민우도 초반에 흔들린다싶으면 바로 내릴거같습니다.
오늘 헤일이랑 윤규진 두명만 투구해서 어제 던진 투수들 쉬었고, 화요일에 던진 투수들도 쉬었고 연투한 선수가 없었네요.
내일경기도 어제처럼 벌떼투수운영을 하지않을까 예상되네요.
샘슨-헤일순서였으면 나머지 선발들이 나올 3경기동안 불펜투수들 엄청 많이 올렸을테고, 연투하는 선수도 나왔을텐데
일요일경기까지 불펜운영하기 수월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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