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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레스] 작품의 주인공 엔도 아라토에 대한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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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츄참치 작성일18-10-29 19:02 조회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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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비트레스]라는 작품은 인간과 hIE라 불리는 인간형 기계 사이의 공존을 그린

약간은 윤리적이면서 철학적인 부분이 엿보입니다.

그렇다 보니 주인공인 엔도 아라토의 어리숙하면서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일견 이해는 갑니다만,

감상하는 입장에 있어서는 답답하기 그지 없는 '급식'입니다. (그 여동생도 만만치 않게 노답이기도 하고)


쉽게 말해 남들은 'No'라고 외칠 때 혼자 'Yes'를 외치는 별종인데다,

자신의 주변 관계만이 중요하고, 그 외의 문제에는 피하려고만 하거나 자신의 '물건'인 레이시아에게 의존하려는 경향이 큽니다.

한마디로 에고이스트죠. 그래서 전 이렇게 결론을 지어봅니다.


미래의 세상에 '에미야 시로'가 존재한다면 저런 모습이 아닐까?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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