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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른마당

(사진 有)엄마 핸드폰에서 발견된 아빠의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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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모짱 작성일18-07-19 16:22 조회56회 댓글0건

본문

우와...

진짜 톡이 되다니....헉이군요 ㅋㅋㅋ



저도...싸이 홍보.. 조심스레 살짝 하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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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촌신청 환영합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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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평범한 21살 대학생입니다.
몇일 전 엄마의 핸드폰에 들어온 문자를 구경하다 재밌는걸 발견해서 소개하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글도 별로 잘쓰지 못하고, 재미 없을지도 모르지만 읽어주셨으면 해요^^





우선 엄마와 아빠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고 시작할게요.
지금은 아빠가 맨날 엄마한테도 지고, 저한테도 지는 편하고 다정한 아빠지만
예전엔 정말 많이 아프셨습니다.
어렸을 때 제 꿈중 하나가 "아빠가 내가 20살 때까지 살았으면 좋겠다."였을 정도니까요.



그런데 아프면 다들 아시다시피 짜증이 늘지요.
거의 한 평생을 약을 먹고 살야아 할 만큼 아프신 바람에 엄마한테도, 오빠한테도 늘 화를 내셨던 것 같아요. 생각도 부정적이셨구요.



약 5년전 쯤, 어떤 사건으로 인해 엄마가 아빠때문에 우셨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건 때문에 오빠 팔의 인대가 끊어지는 큰 사고를 당했습니다. (아빠가 오빠 인대를 끊었다는건 아니구요.)

그 날 정말 놀라신 아빠는 응급실로 오빠를 데려가서 수술이 끝날 때 까지 평생 한번도 해 보지 않았던 기도를 하셨다고 합니다.
'내 아들의 팔만 정상으로 돌려주신다면 이제부터 하느님을 믿겠습니다' 라구요.


하느님의 존재 여부를 떠나, 아빠의 간절한 마음 덕분인지 오빠는 아무 이상 없이 깨끗이 나았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예전엔 조금만 아파도 짜증내고, 늘 부정적인 사고만 하던 아빠가, 오빠가 그렇게 한번 크게 사고를 당하고 나니 180도 바뀌었습니다.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긍정적인 사고를 하려고 노력하며, 엄마와 오빠에게도 정말 다정한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시더라구요.



물론 사람이 하루아침에 바뀌긴 힘들지만, 5년이 지난 지금, 제가 아빠께 "난 5년 전의 아빠가 진짜 아빠고, 지금 아빠가 여우가 둔갑한거라고 해도 안바꿀거에요"라고 농담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이 바뀌셨습니다.

엄마께도 정말 잘하려고 노력하시지요. (가끔 짜증도 내지만 ^^)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한 3일전 쯤 엄마 문자메세지함을 뒤지던 도중 아빠께 온 문자를 지우지 않고 모아두셨길래 한번 읽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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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마지막껀 일부러 좀 크게 했어요.

보낸 사람 이름을 보면 "바보" 라고 적혀있죠?

아빠 폰엔 엄마가 "중전마마"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ㅋㅋㅋ





요즘은 부쩍 사진찍는데 즐거움을 느끼시는 엄마를 위해 백화점 같은데서 여는 사진 강좌에도 등록 해 주시고, 주말이면 사진찍으러 산으로 들로 엄마를 모시고 나가기도 하신답니다.



늘 가족을 생각해 주시는 아빠,

그리고 언제나 소녀같으신 우리 엄마,

언제까지나 이렇게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그 부모님들도

모두모두 행복하세요~/ㅁ/


[네이트 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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