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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농구 협회 고문 "매춘 보도 기자, 특종에 눈 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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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기자1 작성일18-12-06 18:36 조회2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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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아시안게임 특별취재단 김건일 기자] 일본 농구 협회 고문을 맡고 있는 가와부치 사부로(81)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일본 농구 대표 팀의 매춘 행위를 보도한 기자의 태도에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실망감을 보였다.

가와부치는 "아시안게임에서 농구 선수들의 불상사엔 변명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그것을 굳이 보도한 신문 기자의 태도는 이해가 안 간다. 사회적으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것을 알면서도 같은 일본인으로서 왜 주의하지 않았나. 특종이라고만 생각한 기자의 태도에 의문을 느낀다"고 했다.

일본 농구 대표 팀 하시모토 다쿠야(23) 이마무라 게이타(22) 사토 다쿠마(23) 나가요시 유야(27)는 공식 단복을 입고 환락가에 출입한 혐의로 선수촌에서 퇴출됐다.

네 선수는 지난 16일 밤 10시께 일본 음식점에서 식사를 한 뒤 여성이 접대를 하는 업소를 소개받았고 호텔로 이동해 매춘 행위를 했다.

일본 남자 농구 대표팀은 하치무라 루이, 도가시 유키 등 핵심멤버들을 앞세워 2014 인천 대회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각오였으나 이번 사태로 12명 가운데 4명이 빠져 8명으로 대회를 치르게 됐다.

가와부치는 기자의 소속 회사가 어디인지 명시하지 않았다. 야마시타 야스히로 단장은 20일 기자회견에서 일본 선수단의 잘못을 인정한 뒤 발각된 경위에 대해선 아사히 신문사의 직원이 목격하고 사진 찍어 제보했다고 설명했다.

반응은 싸늘하다. 가와부치의 트윗엔 "주의한 다음 보도했다면 무언가 변하나? 보도진은 보도하는 사람이지 보호자가 아니다", "특종하면 기자를 관둬야 하나? 선수 교육이 안 된 것을 남 탓으로 돌려선 안 된다. 선수 관리가 전혀 안 된 결과다", "참 옛날 마인드다" 등 반대 의견이 이어졌다.

가와부치는 일본 국가 대표 축구 선수 출신으로 일본축구협회와 일본농구협회 고문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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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이라는 자리는

욕 배터지게 먹는 고문을 당하기 위해 만든 자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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