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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의 리버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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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풍기 작성일18-11-27 01:12 조회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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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루머가 끝나고 나니... 뭔가가 허전하군요...
계속 하던 것을 안해서 그런걸까요?? 잘 모르겠어요...
여튼, 이번주 루나의 리버풀 이야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이야기는 한국시간으로는 오늘 펼처질 레스터 원정때에 어떤 선발 선수를 쓸까 입니다...
물론 골키퍼, 수비, 공격진은 전과 똑같지만...
미들진은 달라질 수 있다고 보고 있네요..
제 1옵션으로는 케이타 바이날둠 밀너로 이어지는 저번 경기와 같은 라인업을 쓸것인지..
2옵션으로는 케이타 파비뉴 헨더슨으로 이어지는 색다른 조합을 꺼내쓸 것인지에 대한 선택입니다...
1옵션으로 할 경우에는 저번 경기와 같은 부분전술이 나올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강력하기야 물론 강력하죠... 아직 상대 선수들도 익숙치 않을 테니깐요...
하지만, 부분전술이다 보니, 대책을 마련해 놓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2옵션이 존재 하는 건데요...
파비뉴를 수미로 두면서 케이타와 헨더슨이 중미 또는 공격을 도와주는 옵션을 쓸 수도 있습니다...
강력할테고, 더더군다나 수비도 좀 더 안정화가 되겠네요...
하지만, 아직 파비뉴가 클롭의 전술에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안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2옵션이 돌아갈지는 의문입니다...

- 출처 : 디스이스 안필드





이번에는 리버풀에서 미래가 약간 불투명한? 아니면 이번 여름 이적 시장때에 루머가 돌았던 선수들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첫번째로, 오리기 입니다...
그는 도르트문트, 베식타스 그리고 볼프스부르크에서 그의 영입을 노리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볼프스부르크는 본인이 거절하였고, 도르트문트는 그의 임대만을 노리고 있어서... 
그를 팔기를 원하는 리버풀 입장에서는 임대를 보내기가 좀 그랬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베식타스는 이적료에 문제가 있었다고 합니다... 
안그래도 카리우스까지 베식타스로 임대를 보낸 상황인데... 
오리기까지 영입하기에는... 베식타스가 부담이 컸겠죠...

두번째로는, 도미닉 솔랑케 입니다...
스티븐 제라드가 있는 스코틀랜드의 레인져스에서 그의 임대 영입을 노리고 있었지만...
클롭이 놓아주질 않았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그는 UEFA의 유로U21의 잉글랜드 국가대표 선수로 뽑혔다고 합니다...
제가 볼때는 육각형의 공격수인데... 뭐랄까... 
클롭 입장에서는 좀 더 커야 알거 같다는 느낌일려나요...
그래서 붙잡아 둔것일 수도 있지만... 문제는 탑공격수가...
스터러지, 오리기, 그리고 부동의 공격수인 피르미누가 있으니... 
순번이 안돌아 갈것 같기도 합니다...
여러모로 안타까워요 ㅠㅠ

세번째로는, 마네 이야기 입니다...
레알 마드리드와의 링크가 있었다는 루머가 있었지만...
리버풀에 남겠다는 그의 의지가 있었고, 실제로도 접촉해 오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빨리 재계약이나 해서 오랫동안 마누라 라인을 보고 싶습니다 ㅋㅋㅋ

네번째는, 밀너 이야기 입니다...
이제는 은퇴를 바라봐도 되는 선수이고,
몇몇 언론에서는(이적루머에는 말을 안적었지만...) 은퇴를 바라본다 라는 말도 있었던 선수 입니다...
아직, 뛰는 것을 보면 은퇴는 멀었다고 생각이 들지만요...
그리고 그는 레스터 전의 소셜미디어 세션에서 기자들에게...
자신은 SNS의 계정을 만들었으며 그 이유는 팬들에게 
'지루한 밀너'가 아닌 다른 밀너를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하였습니다...

- 출처 : 디스이스안필드






클롭 감독은 미뇰렛이 제2옵션으로 남아 있는 것이 불행하다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카리우스는 2020년까지 2년 임대로 터키의 베식타스로 임대를 떠났지만...
미뇰렛은 그와 반대로 남아 있어야 한다는 뜻이니깐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나폴리와 풀햄이 그의 영입을 원하고 있었지만,
 선수의 자금 상황을 충족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불발되었다고 합니다...
미뇰렛도 이제 30대를 바라보기 때문에(88년생) 실력이 더 늘거 같지는 않지만...
안정된 골키핑을 보여준다면, 컵대회에서라도 출전시간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네요...

- 출처 : 디스이스안필드




A general view of the pitch prior to the match

이번 이야긴느 리버풀이 PSG와 같은 조에 들어서서 바뀐 스케쥴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는... (현지시간 기준)

9월 18일 - PSG - 홈
10월 3일 - 나폴리 - 원정
10월 24일 - 레드 스타 - 홈
11월 6일 - 레드스타 - 원정
11월 28일 - PSG - 원정
12월 11일 - 나폴리 - 홈

으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그와 더불어 리그 경기도 바뀌었는데요...

9월 18일에 PSG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이유 때문에...
토트넘과 토요일에 원정으로 펼처질 12시 30분 경기가...
사우스햄프턴과 토요일에 홈으로 3시 경기로 바뀌었습니다...

10월 3일 나폴리로 원정을 떠나는 경기 때문에...
첼시와 토요일에 원정으로 펼쳐질 5시 30분 경기가...
맨시티와 홈에서 일요일 4시 30분 경기로 바뀌었습니다...

10월 24일 레드스타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경기로 인하여...
허드슨필드로 원정을 떠나 토요일 5시 30분에 경기를 취소하고...
카디프를 홈으로 데리고 와서 토요일 3시경기로 바뀌었습니다...

11월 6일 레드스타 원정길에 오르는 경기로 인하여...
아스날과 토요일에 원정 경기를 5시 30분에 치루게 되는 것을...
풀햄과의 경기를 일요일 홈에서 12시에 킥오프를 하게 되었습니다...

11월 28일 PSG와의 원정경기 때문에...
왓포드와의 원정경기를 토요일 오후 3시에 펼쳐지게 되었으나...
에버튼은 홈으로 불려들이는 것까지는 결정되었으나, 언제 몇시에 할지는 결정되지 못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12월 11일 나폴리와의 홈경기 때문에...
본머스와의 원정경기가 있었으나...
맨유와의 홈경기로 바뀌었습니다...

작년보다 바뀌는 것이 많아지는군요...

- 출처 : 디스이스안필드






몇몇 사람들은 리버풀의 커크비 아카데미(리버풀의 유스 시스템)은 유명하지 않다고 말하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유럽 탑급에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잉글랜드에서 뛰는 선수들을 보면, 리버풀 유스에서 큰 선수들도 있고,
오언, 캐러거, 제라드 를 이어서 몇년 동안은 
특출난 선수(스티븐 워녹같은 선수 빼구요;;;)가 안나왔지만...
요즘에는 나오고 있거든요... 
얀 드한다, 벤 우드번, 쉐이 오조, 플래나간(지워버리고 싶지만요...)등등...
그래서 준비해 봤습니다!!
스티븐 제라드가 데뷔한 1998년 이래로 가장 성공한 커크비 졸업생 TOP6을 설명하는 시간입니다...
(지금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선수는 제외입니다...)

6. 존 플래너건
주 포지션은 풀백이며, 케니 달글리쉬 아래에서 데뷔를 하게 되었죠... 
그리고 리버풀에서 경기는 51경기를 뛰었습니다...
데뷔는 케니 달글리쉬 아래에서 했지만, 
경기는 브랜던 로져스 체제에서 없는 풀백을 잘 메꾸어주던 선수였습니다...
덕분에 경험치도 엄청먹으며 성장을 해왔죠...
하지만, 여자친구 폭행사건 때문에 리버풀에서는 미운오리새끼로 낙인찍힌 선수 입니다...

5. 제이 스피어링
주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이며, 라파 베니테즈 감독 아래에서 데뷔를 한 선수 이죠...
리버풀에서는 55경기에 출전 하였습니다...
제라드 이후로 첫 동일 포지션, 로컬 보이라서 엄청난 주목을 받았던 선수 이지만...
기술이 부족한 선수였죠... 보통 루카스 레이바가 뛰던 자리에서 뛰는 선수 였지만...
리버풀에서 그렇게 크지 못하며, 임대로 볼튼으로 이적하며, 영구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리그1의 클럽인 블랙풀에서 뛰고 있지요...

4. 조던 아이브
주포지션은 윙어이며, 브렌던 로져스 아래에서 첫 데뷔를 하게 된 아이브 입니다...
리버풀에서는 58경기에 출전했었습니다...
몇몇 팬들(저를 포함하여..)은 조던 아이브는 슈퍼 스타가 될 기질이 보였었습니다...
빠르고, 직진성이 있으며, 볼간수 능력도 좋고, 드리블까지 좋았죠...
하지만, 기복이 심해도 너무 심했습니다... 젊었으니.. 
어떤 공격에서는 막히고, 경험이 많은 수비수에게는 잘 막혔지만요...
그리고, 클롭이 부임해 오고 나서, 클롭도 그를 고칠려고 하였으나, 그것을 못하였고... 
결국에는 1500만 파운드로 본머스로 이적을 하게 되었습니다...

3. 마틴 켈리
주 포지션은 오른쪽 백과 중앙 수비수를 볼 수 있는 자원이였습니다...
그리고 데뷔는 라파 베니테즈 감독아래에서 처음으로 데뷔를 했었죠...
리버풀 경기는 62경기를 뛰었습니다...
이 선수는 그 사미 하피아의 공백을 메꾸기 위하여 1군으로 콜업된 선수이죠...
탄탄한 피지컬+준수한 수비력으로 글렌존슨과 함께할 오른쪽 수비수였지만... 
부상으로 그 커리어를 날려버리게 된 선수 입니다;;;
그래서 리버풀은 그를 팔게 되었으며, 이적료는 150만 파운드, 가는 곳은 크리스탈 펠리스 였습니다...

2. 스티븐 워녹
주포지션은 왼쪽 수비수 그리고 윈쪽 미드필더 입니다... 라파 베니테즈 감독 아래에서 데뷔를 하였으며,
리버풀에서는 67경기를 뛴 선수 입니다...
제라드 이후 가장 성공적인 졸업생이라는 타이틀을 가졌던 선수 입니다...
그는 22살이라는 조금은 늦은 나이에 리버풀에서 데뷔를 하였지만, 
곧 수비와 미드필더를 잘 소화해 내며 안정적인 주전 선수로 활동하게 되었죠...
그는 완전히 헌신적인 선수였으며, 태클이나 수비도 잘 해내던 선수 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경쟁이 더 심해 짐에 따라, 블랙번으로 떠나게 되었으며, 
아스톤빌라와 리즈 그리고 더비 카운티에서 뛴 선수 입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으로 2경기도 뛰었었죠...
하지만, 이번 여름 이적시장이 오기 전인 4월에 은퇴 발표를 하였습니다...

1. 라힘 스터링
주 포지션은 윙어와 공격수를 보며, 케니 달글리쉬가 발굴해 낸 
잉글랜드의 유망주이자, 리버풀의 미래였던 선수 입니다...
리버풀에서는 129경기에 출전하였지요...
그는 15살 때에 QPR에서 리버풀로 이적해 오고, 
17살이 되던 해애 리버풀 1군으로 올라간 선수 입니다...
그는 다니엘 스터러지, 루이스 수아레즈 와 함께 리버풀의 3S로 불리우며 
엄청난 공격력을 터트렸던 선수였죠...
남은 선수는 스터러지 뿐이지만요 ㅠㅠ
그는 맨시티로 이적하며, 리버풀에 4900만 파운드라는 돈을 안겨주게 되었습니다...
맨시티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죠...
결과론적인 이야기 이긴 하지만.. 이적해 간것이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덕분에 살라가 왔으니깐요...

왜, 쉐이 오조나 알렉산더-아놀드, 그리고 벤 우드번 같은 선수 이름이 보이지 않냐고 물어보신다면...
현재, 리버풀에 있는 선수는 제외 입니다... 어디까지 클지 아무도 모르는 일이니깐요...

- 출처 : 디스이스안필드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기사 몇몇개만 적는다는 것이... 내용이 이렇게 길줄은 몰랐네요 ㅋㅋㅋ
그럼 다음 주에 다른 리버풀 소식들을 가지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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