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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선수 잘못뽑았다가 큰 역풍을 맞는구나.
청탁이라니?
작년에 국대경기할 때 젊은 선수 위주로 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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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처음 엔트리 결정할 때 현재 경기력보다는 미래를 보고 젊은 선수를 뽑겠거니 했는데..
그래서 오지환도 엔트리에 들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도 했고.
그런데 오지환을 뽑아버려서 논란만 만들어놓았구나.
결국 오지환은 제대로 경기도 뛰지 못하고. 물론 주전으로 쓰려고 데꼬 간 건 아니지만.
아무튼 야구계의 무언의 카르텔이 있지는 않을런지.
뭐 관중수는 예전부터 경기력을 감안하면 줄어들었어야 했다.
그래야 거품도 빠지고 선수들도 각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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