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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2군과 육성군 시설이 잘 되어있어 육성에 힘을 쏟는다고는 하지만
과거 한화는 선수 육성에 소홀히 했던 구단이었죠... 그게 암흑기로 이어져서 지금까지
그 영향을 주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당장 오늘 경기만 봐도 넥센의 젊은 타자들이 매서운 방망이를
휘두르는데 반해, 한화는 FA로 영입한 타자나 소수의 클래스있는 타자 말고는 1군 레벨의 젊은 타자가 씨가
마른 상황이죠. 결국 한정된 1군 자원으로 버티고 버티다 다들 퍼진 것도 사실이구요.
사실 올해 한화 전력상 이정도 하는 것도 기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최근들어 육성에 힘을 쏟고 있으니 몇년이 지나
젊은 야수나 투수들이 1군 자원으로 성장할 그때까지만 버티면 괜찮은 팀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쨌든 이번 주말에 외국인 투수 헤일과 샘슨이 잘만 던져준다면 반등의 기회는 있으니 아직 실망하기는 이른 듯..ㅎㅎ;;
한국 육성에 3만호를 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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