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품위 지켜 > 너른마당

본문 바로가기
missjini
사이트 내 전체검색
  상세검색


회원로그인

GP
뉴스를 보자
RSS Feed Widget
RSS Feed Widget
RSS Feed Widget

너른마당

국회의원 품위 지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은영마마 작성일17-07-09 16:52 조회245회 댓글0건

본문


장제원-표창원, "이리 와봐" vs "품위 지켜"…

'탄핵 반대 의원 명단' 공개 설전

장제원 표창원 의원. /사진=표창원 의원 페이스북 캡처

장제원, 표창원 두 의원이 설전을 주고 받았다. 장제원 새누리당 의원과 표창원 민주당 의원은 오늘(1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표창원 의원의 탄핵 반대 의원 명단 공개 문제로 삿대질을 주고 받는 등 험악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전날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반대, 찬성, 주저하는 의원 명단을 분류해 공개했던 표창원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장제원 의원을 비롯 새누리당 의원들로부터 이같은 행동이 지나친 것 아니냐는 항의를 들었다.

이에 야당 의원들이 회의와 무관한 발언은 삼가달라며 반발하자, 여당 의원들이 일제히 항의하면서 설전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표창원 의원과 장제원 의원은 "야, 장제원", "왜, 표창원"과 같은 말을 주고받으며 험악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장제원 의원이 법안 의결을 마치고 회의장을 떠나려 하자 표창원 의원이 이리 와보라며 소리를 쳤고, 장제원 의원은 삿대질을 하며 "왜 뭐, 아직도 경찰이냐! 국회의원이면 품위 지켜"라고 맞받아쳤다. 이후 몸싸움까지는 가지 않았지만 분위기가 급격히 나빠진 채 회의가 종료됐다.

표창원 의원은 장제원 의원이 소리지르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하기도 했다. 표창원 의원이 탄핵 반대 의원으로 분류한 이들은 모두 새누리당 소속으로, 이정현 대표, 정진석 원내대표를 포함 서청원, 최경환, 김진태, 김종태, 홍문종, 조원진, 이장우, 이우현, 윤상현, 정우택, 정갑윤, 민경욱, 김상훈, 이완영 의원 등 16명이다.

표창원 의원은 소동이 있은 직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국민께서는 단 1분1초도 견디기 힘든 상황인데,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께서 애매모호한 태도를 취하시면 국민은 어쩌란 말인가"라고 반문하며, "찬성이든 반대든, 보류든 다른 대안이든 본인 소신에 따라 입장 밝히시고 국민께 공개해 알 권리 충복시켜드리는 것이 정치의 도리"라고 다시 한번 주장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위쪽으로

접속자집계

오늘
3,581
어제
5,764
최대
6,699
전체
1,271,357
전문번역회사 :::거루:::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번역
사업자 등록번호: 214-98-57787
[오늘: 2024-06-26 () (제26주 제178일) 해돋이: 05:13 해넘이: 19:51]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 2002-2024 (단기 4357년, 공기 2575년, 불기 2568년) www.gurru.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eXTReMe Trac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