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R. 톨킨의 ‘반지의 제왕’을 영화에 이어 TV시리즈로 볼 수 있게 됐다.
워너브러더스 텔레비전과 톨킨 에스테이트가 원작소설에 바탕한 시리즈를 개발하기 위해 아마존 스튜디오와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3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한 관계자는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는 개인적으로 협상에 임하고 있으며, 아직까지는 초기 단계라고 전했다. 아직 계약이 성사된 것은 아니다. 제프 베조스는 판타지와 SF의 열혈팬으로 널리 알려졌다.
아마존과 워너브러더스 측은 공식적인 멘트를 거부했다.
과연 ‘반지의 제왕’이 영화에 이어 TV 시리즈로 제작돼 다시 한번 신드롬을 불러 일으킬지 주목된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30억 달러의 수입을 올렸으며, 아카데미 작품상의 연예도 안았다.
http://entertain.naver.com/movie/now/read?oid=117&aid=0002975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