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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의 원리와 비밀 최종 업데이트 (근육, 탈모, 여드름의 원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지나 작성일18-08-12 16:29 조회39회 댓글0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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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의 원리와 비밀 (근육, 탈모, 여드름, 트랜스젠더, 인터섹슈얼의 원리)


저번에 업데이트한 것만 올리니까 태클이 들어와서 본문 모두 가져왔습니다.

전에 쓴 글은 본문을 삭제하니 이글로 새로 스크랩을 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전에 쓴 글은 여기 주소로 링크를 거니 안심하세요.

전에 보신 분은 프로락틴항목과  에스트로겐의 종류 및 에스트로겐 수용체 항목만 보면 됩니다.

이글을 다른 사이트에 퍼가지 마세요. 


지난번에 쓴 글

http://theqoo.net/square/753556193

http://theqoo.net/square/760429845


업데이트 내용

프로락틴 항목에서 도파민, 모유수유, 가슴키우기 대한 내용 업데이트

에스트로겐의 종류 및 에스트로겐 수용체 항목 추가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합성도에서 호르몬 종류표 추가

그밖의 오류 수정   FSH로 잘못 표기한것을 LH로 수정

식물성 에스트로겐의 종류에 대한 링크 및 도움이 도는 사이트의 링크 추가










◆ 호르몬의 원리


◇ 남성호르몬 안드로겐의 원리


A. 테스토스테론에 얽힌 성욕의 원리와 매커니즘 (뇌하수체와 고환)

http://www.swmedi.com/_public/kr/_img/clinic/c_02_03_img.jpg


남자가 섹시하고 매력적인 여자를 보면 성욕이 일어나 뇌가 자극을 받는다. 자극을 받은 뇌는 뇌하수체에서 LH라는 호르몬을 분비한다. LH호르몬은 고환을 자극하여 테스토스테론를 분비하게 한다.  분비된 테스토스테론을 안드로겐 수용체가 받아들여 근육를 만들고 골격을 강하게 하며 활력을 강하게 한다. 그러면 성욕도 쉽게 일어나는데  여기서 뇌에 성적 자극을 크게 받으면 받을수록  뇌하수체에서 LH호르몬이 더욱더 많이 분비되며 따라서 고환도 더욱더 많은 테스토스테론를 분비한다. 그래서 성욕에 비례하여 테스토스테론이 많이 분비되고 근력, 활력, 정력도 강해진다.  사실상 성욕을 일으키는 호르몬이라 보아도 무방하다. 여성도 마찬가지다. 혈관에 직접 투입 시에는 실제로 최음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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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lass='outlink' href='https://steamusercontent-a.akamaihd.net/ugc/870743411730529847/CD1675B539D9046E58F71C9E53E6F38DDE88FA57/' target='_blank' /><span class='url'>https://steamusercontent-a.akamaihd.net/ugc/870743411730529847/CD1675B539D9046E58F71C9E53E6F38DDE88FA57/</span>

https://i.imgur.com/n8x1fkO.png

성욕에 자극받은 뇌는 LH수치가 상승하여 고환의 테스토스테론의 분비을 상승시킨다.


여기서  일정비율로 일부의 테스토스테론은 2가지의 합성작용이 일어난다. 하나는 5알파환원효소에 의해 더 강력한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DHT)으로 합성되고, 또 다른 하나는 방향화효소(아로마타제)의 작용으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라디올(에스트로겐의 일종)로 정제된다.  




B. 안드로겐 수용체와 고환의 원리

남성을 남성답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고환과 근육이다. 특히 남자가 여자보다 피지컬적으로 우위에 설수있는것은 고환에서 분비하는 남성호르몬이 만들어내는 근육이라고 할수있다. 그런데 이런 남성호르몬을 수용하는 유전자는 Y염색체가 아니라 X염색체에 있다. 즉 남자를 남자답게 하고 남자가 여자보다 더 신체적우위를 설수 있게 하는 유전자는 X염색체에 존재하는 안드로겐 수용체이다.  안드로겐 수용체는 남성호르몬을  받아들여 신체를 남성화시킨다. 그러나 유전병으로 X염색체의 안드로겐 수용체에 결함이 있다면 신체는 남성호르몬에 반응을 못하게 되고 결국 여자가 되어버린다. 의학에서는 이 질병을 고환여성화 증후군, 또는 안드로겐 내성 증후군라고 정의한다. 


C.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DHT)

DHT는 안드로겐 수용체에 대한 친화력이 높게 한다. 즉 안드로겐 수용체를 더욱더 활성화시킨다. 특히 DHT는 페니스의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준다. 만약 5알파환원효소에서 문제가 생겨 1차성징에서  DHT합성이 이루어지지 않아 신체에 DHT가 부족하다면 태아는 테스토스테론에 반응하지 않게 되고, 결국 남성기의 발달이 일어나지 않아 여성으로 태어나버린다. 이 병을 5알파환원효소결핍증이라고 한다.  또한 DHT는 2차성징의 남성기의 발달에도 크게 영향을 끼친다.  그러나 성인이 된후 DHT가 지나치게 합성이 되면 탈모을 일으킨다.  DHT는 방향화효소의 작용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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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자료

A. LH (Luteinizing hormone, 황체형성호르몬)

LH는 여성의 경우 배란을 일으키고, 남성의 경우 고환을 자극하므로 수치가 높을수록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도  높아진다.

(주석:여기서 GnRH, FSH, LH는 서로 연동이 되면서 비례관계이다. 그래서 GnRH가 분비되면 각각 FSH와 LH가 분비된다)

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20141215_84/ling1134_1418638333657j4d6G_JPEG/figure_22_06_labeled.jpg?type=w2

https://m.blog.naver.com/ling1134/220210894060


※ 성선:  난소와 고환을 합쳐 성선(性腺)이라고 하며 또 다른 말로 생식샘이라고 한다.


B. 테스토스테론 분비의 동선

성적인 흥분 →  시상하부에서 GnRH분비 →  뇌하수체에서 FSH와 LH분비 →  고환에서 테스토스테론 분비 →  성호르몬결합글로불린(SHBG)이 성호르몬을 적재해서 배송함 → 안드로겐 수용체에서 남성호르몬을 흡수하여 신체를 남성화시킴 → 일정비율로 테스토스테론을 효소에서 합성하여 정제함



C. 테스토스테론의 합성

테스토스테론  - 5알파환원효소  →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DHT)

테스토스테론  - 방향화효소  → 에스트라디올(에스트로겐의 일종)


a. 5알파환원효소

일정비율로 5알파환원효소에서 테스토스테론을 정제하여 DHT라는 호르몬을 만든다.  

http://www.nanothick.com/images/nanogen%20hair%20growth%20chart.gif



b. 아모마타제(Aromatase, 방향화효소:芳香化酵素)

말초세포조직에 아로마타제(aromatase)라는 것이 있는데 일정비율로 아로마타제가 테스토스테론을 생합성하여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라디올(에스트로겐의 일종)로 전환시켜버린다. 


750px-Testosterone_estradiol_conversion.png (75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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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호르몬의 원리  (여드름과 탈모의 비밀)


A. 여성 호르몬에 얽힌 성욕의 원리와 매커니즘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여성호르몬은 크게 2가지로 나누어진다. 하나는 에스트로겐이고 하나는 프로게스테론이다

여기서 남성에게 성욕을 일으키는 호르몬은 테스토스테론이다. 그렇다면 여성의 성욕을 일으키는 호르몬은 무엇일까?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정답은 둘 다 아니다.  그러면 정답은 무엇인가?


정답은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동시에 있어야 성욕이 발동한다는 것이다.

이중에서 하나가 우세한다면 성욕은 크게 떨어진다. 여성의 호르몬은 남성에 비해 매우 복잡하다. 그 이유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적절한 균형이 유지해야하며 만일 어느 하나가 우세한다면 여러가지 부작용이 일어나고 심각한 질병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https://i.imgur.com/xOkAvlh.jpg

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xODAyMjJfMTA0/MDAxNTE5Mjk4NTk1NjA0.R8KBcT8E91-s4hAw-1jtF_LjVD1OMRYVw8QyKRz5TZgg.R-p_PsN0x4-erWTvaqGzaYZNOUYagrMXCU7Vu1UNVMUg.PNG.iiyo493/%ED%94%84%EB%A1%9C%EA%B2%8C%EC%8A%A4%ED%85%8C%EB%A1%A0_%ED%81%AC%EB%A6%BC_%ED%9A%A8%EA%B3%BC_%289%29.png?type=w2


여성의 성욕은 언제 폭발할까?  여성의 성욕은 월경주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월경은 매달 한 번씩 뇌로부터 신호를 받아 난소에서 난자를 만든다.  월경을 시작한지 얼마후에 에스트로겐이 분비된다. 에스트로겐은 질 점액을 증가시켜 성행위시 남성의 성기가 쉽게 받아들게 만들며, 자궁의 분비액도 증가시켜 정액을 받아들이게 좋게 만든다. 그 후에 배란기에 진입하면 프로게스테론 분비량이 급증하면서 성욕이 극대화된다. 즉 배란기에 자손을 번식시키려는 욕구, 난자와 정자를 결합시키는 성적 충동으로서의 성욕이 폭발하게 된다.


최근 한 연구에 의하면 햄스터에  에스트로겐을 주입하였으나 성욕을 보이지않았다.  프로게스테론을 주입하였더니 성적 행동이 되살아났다. 그래서 프로게스테론의 많이 주입하였더니 오히려 성욕을 상실하였다. 이점을 미루어 볼때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모두 작용해야 성욕이 생기는 것을 알수 있었다.  즉 여성 성욕의 매커니즘은 에스트로겐은 뇌세포를 준비된 상태로 만들고 프로게스테론은 성욕의 스위치를 켜는 것이다.  물론 테스토스테론도 여성의 성욕에 도움이 된다. 




B. 천사와 악마가 공존하는 에스트로겐의 두 얼굴 (여드름과 탈모의 비밀)

 

여성의 피부가 깨끗하고 탈모가 없는 이유가 뭘까?

남성들이 탈모와 여드름이 많은 이유는 테스토스테론이 피부의 안드로겐 수용체와 작용하여 기름기 있는 피부로 만들기 때문이다. 남성에게서 분비되는 안드로겐의 양이 많을수록 얼굴과 몸에 털이 많이 나고, 수염이 짙어지고, 근육이 늘어난다. 그리고 테스토스테론은 DHT로 합성이 되어 탈모을 일으킨다. 이에 비해 소녀들의 경우 여드름이 없고 피부가 깨끗한 이유는 에스트로겐이 피부에 있는 안드로겐 수용체가 발현되지 못하도록 억제하기 때문이다.   에스트로겐의 효과는 피부를 하얗고 깨끗하게 만들며 유방과 골반을 크게 하며 허리를 가늘게 하는 등의 여성의 S라인을 만들게 하는 호르몬이다. 2차성징에서 에스트로겐의 효과는 절대적이라 여성을 여성답게 만들려면 에스트로겐이 필요하다.  


만약 에스트로겐을 많이 복용하면 어떻게 될까? 더욱더 아름답게 되지않을까?

에스트로겐을 분비되면 분비될수록 몸매가 좋아지기는 커녕 오히려 몸이 뚱뚱해지고 기름기 넘치는 피부로 여드름이 생기며 심지어 탈모현상이 생긴다.  그리고 에스트로겐으로인해 체중이 불어날수록 안드로겐도 많이 분비되어 피부가 더러워지고 여드름이 많이 생겨버린다. 에스트로겐의 특징은 세포의 성장과 분열을 촉진시켜 위험한 암을 발생시키는  역할을 해버린다. 그래서 지나치게 과도한 경우 생리통이 극심해지고, 자궁내막증이나 유방암의 위험성이 크게 증가한다. 이 현상을 에스트로겐 우세현상(Estrogen Dominance)이라고 한다. 


에스트로겐 우세는 체지방의 축적을 증가시키고 수분정체 현상을 일으킨다. 에스트로겐 우세의 증상이 있는 여성들은 대개 고도 비만이 되고 수족냉증이나 손발이 붓는 부종현상이 일어난다.  또한 에스트로겐은 피을 끈적끈적하게 하는 혈전을 일으킨다. 에스트로겐이 과다한 과체중 여성은 식이요법이나 운동으로는 살이 쉽게 빠지지 않는다.  이 현상을 역으로 이용하여, 가축 농가에서는 소를 사육할 때 에스트로겐을 충분히 주어 사료를 덜 들이고도 짧은 시간에 체중이 나가게 하여 시장에 내놓는다.  만약 남성이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를 복용하여 이로 인해 에스트로겐 우세현상이 일어난다면 고환 위축및 발기부전이 동반되는 고환의 셧다운현상이 일어나 고환과 페니스가 망가진다.


에스트로겐 우세현상은 왜 일어날까?

이유는 프로게스테론이 부족하여 호르몬의 균형이 깨졌기 때문이다. 프로게스테론은 에너지원으로 지방을 이용하는 것을 촉진시킨다.  생리학적으로 정상적인 수치의 프로게스테론으로 회복하면 같은 여성이라도 쉽게 체중을 뺄 수 있다. 또한 프로게스테론은 테스토스테론의 DHT전환을 차단하여 젊은 여성들의 얼굴에 돋는 털과 탈모및, 여드름을 막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즉 프로게스테론은 에스트로겐의 좋은 점을 극대화하고 나쁜점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어느 누구에게도 프로게스테론없이 에스트로겐만을 단독으로 투여해서는 안 된다. 또한 프로게스테론은 에스트로겐이 없으면 프로게스테론 수용체가 없어져서 프로게스테론의 도움을 받을수 없게 된다. 그래서 이 두 호르몬 간에 적절한 균형이 유지되어야 하는 것이다. 


https://i.imgur.com/T3KXMvl.jpg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상호작용으로 피부가 하얗고 깨끗해지며 머리카락이 풍성해진다.


https://4.bp.blogspot.com/-jDdmGRf5fC4/WFeod6G8N0I/AAAAAAAEhYc/RoRyrJPLxcUzDg2ORPtmGUqRU5pbz36fACLcB/s1600/1.GIF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상호작용으로 유방과 골반을 크게 하며 허리를 가늘게 하는 등의 여성의 S라인을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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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상호작용

a) : 이러한 효과가 에스트로겐 우세, 혹은 지나치게 적은 프로게스테론에 의한 에스트로겐 불균형 때문에 발생함을 의미

b) : 이러한 효과가 프로게스테론 과다로 인해 발생함을 의미

c) : 이러한 효과가 에스트로겐 결핍으로 인해 발생함을 의미


번호

에스트로겐 효과

프로게스테론 효과

1

증식기 자궁내막 형성

분비기 자궁내막 유지

2

유방세포 자극(만성 낭종 유방)a)

만성 낭종 예방

3

체지방과 체중증가 a)

지방이 에너지로 쓰이는 것을 도움

4

염분과 수분정체

이뇨작용

5

우울, 불안, 두통 a)

항우울성이 있어 불안증세 완화

6

주기성 편두통 a)

정상적 수면패턴 조성

7

수면패턴 장애 a)

갑상선 호르몬 기능촉진

8

갑상선 호르몬의 기능방해 a)

혈당수치 정상화에 도움

9

혈당 조절력 약화 a)

혈전 정상화

10

혈전 위험성 증가 a)

정상적인 성욕 회복에 도움

11

성욕상실 혹은 감소 a)

아연과 구리 수치 정상화

12

아연 결핍과 구리 정체 a)

적절한 세포 산소수치 회복

13

모든 세포의 산소수치 감소 a)

유방암 예방에 도움

14

자궁 내막암 유발 a)

전립선암 위험성을 줄임

15

유방암 위험성 증가 a)

새로운 골형성 촉진

16

전립선암 위험성 증가 a)

혈관긴장 개선

17

골밀도 감소 속도 완화

자가면력 질환 예방

18

혈관긴장 감소(혈관 확장)

에스트로겐 수용체 민감성 향상

19

자가면역 질환 유발 a

태아의 생존에 필수

20

프로게스테론 수용체 생성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생합성의 전구체

21

안면홍조 감소 c)

관상동맥경련과 죽상경화판 예방

(artherosclerotic plaque)

22

질건조증과 점막위축 예방 a)

졸음, 우울증 b)

23

기억력 향상 c)

소화장애 b)

24

수면장애 호전 c)

 

25

요로 건강상태 호전 c)

 

26

식은 땀 감소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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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 탈모의 원리 


여자의 탈모는 에스트로겐 우세현상으로 인해 체내에 안드로겐과 DHT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천연 프로게스테론 크림으로 호르몬의 균형을 바로잡으면 된다. 여기서 프로게스테론의 탈모방지효과는 에스트로겐이 분비되는 여성이나 에스트로겐을 복용하는 MTF트랜스젠더도 유효하지만, 남자는 부작용으로 쓰기가 부적당하다. 그 이유는 남성이 프로게스테론의 효과를 볼려면 에스트로겐을 점점 늘려야 되는데 그렇게 하면 여성화를 피할수 없기 때문이다. (주: 밑의 합성호르몬의 부작용에서 프로게스테론 크림의 설명을 참조할것)


그래서 남자는 탈모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피나스테리드나 두타스테리드를 복용해야 한다.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는 둘다 5알파환원효소의 작용을 방해하여 테스토스테론의 DHT전환을 차단하는 효과로 인해 탈모약으로 개발되어 탈모방지및 전립선비대증으로 쓰인다. 보통 피나스테리드 계열은 프로페시아가, 두타스테리드 계열은 아보다트가 유명하다. 그래서 둘 다 탈모인들과 MTF트랜스젠더에게 많이 쓰인다.


그러나 탈모약을 계속 복용하여 DHT 합성이 안될수록 테스토스테론은 방향화작용으로 에스트로겐으로 정제되어버리기 때문에 오랜 기간동안 복용하면 체내에 에스트로겐이 늘어나서 발기부전을 일으킨다. 여기까지 왔다면 탈모는 호전되었을 것이므로 탈모약의 복용을 중단해야 한다.  이후에 빠진다면 다시 복용을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의사나 약사의 상담을 받아야한다. 여기서 프로페시아와 아보다트는 가임기 여성에게 남성 태아의 기형아 출생 가능성이라는 크리티컬한 부작용이 있으므로, 복용은 물론이고, 피부나 호흡기를 통해 성분이 흡수될 가능성도 있어 접촉까지도 금기시된다. 특히 경제적인 이유로 쪼개어 먹는 경우에는 가루가 날려서 주변에 남을 수 있으므로 취급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그래서 이런 이유로 헌혈이 금지되어있다.


참고로 발모제로 미녹시딜이 있으며 탈모을 방지하는 프로페시아나 아보다트를 같이 써야 효과가 있다. 여성도 미녹시딜의 효과를 볼수 있으며 오히려 약발이 더 좋은 편이라고 한다. 그래서 여자가 미녹시딜을 쓸 경우 얼굴에 검은 잔털이 올라오는 등 다모증 관련 부작용이 나타날 확률도 남자보다 높다고 한다. 또한 여성 전용의 탈모약으로 바르는 약인 엘크라넬이 있으며 속눈썹 전문으로 라티쎄액도 있다. 단 둘 다 부작용이 있으므로 약사의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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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자료

탈모약의 DHT 차단효과

피나스테리드: DHT 2형 차단, 프로페시아, 반감기는하루이며 대사는 2~3일이면 사라진다. 

두타스테라이드: DHT 1형, DHT 2형 차단,아보다트, 반감기가 길어 대사도 몇 개월에 걸쳐 서서히 몸에서 빠져나간다. 


https://m.blog.naver.com/hyen0403/221267624677

https://goo.gl/ndHBPM













◇ 호르몬에 의한 근육발달의 원리


테스토스테론에는 단백동화효과(anabilic effect)가 있어서 근육과 뼈, 장기를 성장시킨다.  특히 근육을 강하게 한다. 이런 테스토스테론의 위력은 절대적이라 보디빌더나 운동선수들이 더 좋은 성적을 거두기위해 아나볼릭 스테로이드와 같은 금지된 약물에 손을 되었다.  실제 과거 동독의 여성 운동 선수들이 비밀리에 복용하여 타 국가 선수들보다 뛰어난 성적을 보여준 원동력 중 하나다. 만일 약물로 인해 테스토스테론이 신체에 주입되면 안드로겐 수용체가 흡수한후 근육이 커지고 강해져 근력, 체력등의 피지켈이 크게 향상된다. 이때 테스토스테론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DHT와 에스트로겐으로 합성되는 비율도 크게 늘어난다. 여기서 과다분비된 DHT로 인해 탈모현상이 일어난다. 

https://www.bodybuilding.com/fun/images/2014/arnold-schwarzeneggers-8-best-training-principles-musclepharm-arnold-series-graphic-1.jpg


일반인이 탈모약을 먹으면 DHT전환은 억제된다. 그래서 탈모는 방지된다. 그러나  DHT전환을 억지로 막을수록 방향화작용이 늘어나서 에스트로겐도 늘어난다. 또한 보디빌더가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를 먹어서 테스토스테론이 늘어나면 방향화작용으로 에스트로겐도 늘어난다. 그래서 아나볼릭 스테로이드와 탈모약을 같이 먹으면 DHT전환방지와 방향화작용이 시너지가 되어 에스트로겐 정제가 더욱더 가속화된다.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7/79/Depo-testosterone_200_mg_ml_crop.jpg/220px-Depo-testosterone_200_mg_ml_crop.jpg


즉 과도한 약물로 인해  에스트로겐이 늘어날수록 프로락틴도 늘어나서 이로 인해 여성형 유방이 생기고 유즙까지 생기며, 자칫하면 선종이나 유방암이 생길수 있다. 또한 치명적으로 프로락틴은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억제하고 고환을 망가뜨린다. 이 시점에서 남성의 몸에 에스트로겐 우세(Estrogen Dominance)현상이 나타난다. 특히 에스트로겐이 피을 끈적끈적하게 하는 혈전을 일으키므로 매우 위험하다. 이런 현상이 지속된다면 에스트로겐의 혈중농도가 높아지는데 이걸 뇌가 감지하여 LH의 생성을 다운시켜버린다. LH가 낮아지면 고환의  테스토스테론의 생성도 다운되어 고환이 퇴화되고, 그 후  고환 위축및 발기부전이 동반되는 고환의 셧다운현상이 일어난다. 즉 고자가 되어버린다.  [주석: 프로락틴은 프로락틴항목을, 에스트로겐 우세현상은 여성호르몬항목을 참조할 것]




그런데 여기서 아로마타제 억제제을 먹어 방향화효소로 인한 에스트로겐전환을 막으면 어떻게 될까?  

그렇다면 테스토스테론이 지나치게 많아져 부작용이 심각해진다.  일단 고환의 셧다운현상은 피할수 없다. 뇌가 고농도의 테스토스테론를 감지하면 LH의 생성을 다운시키고 그후 고환의 셧다운현상이 일어난다. 아나볼릭 스테로이드의 경우  쓸데없는 근육까지 마구 강해진다. 즉 내장이나 각종 불수의근이 제멋대로 커져버린다. 배가 튀어나오고 몸에서 썩는 냄새가 난다. 심장근육이 커지면서 심장혈관자체를 압박해서 심혈관 질환 크리가 터지게 된다.  잘못하면 목숨을 잃을수 있다. 












◇  합성여성호르몬의 부작용과 환경호르몬의 역습


A.합성 프로게스테론 (프로게스틴)


인터넷을 살펴보면 프로게스테론이 탈모와 여드름을 일으킨다고 나와있다. 피임약의 일종인 프리베라을 먹고 복통을 일으키거나 구토을 한다거나 여드름과 탈모을 일으킨다고 한다는 내용이다.  이유는 합성 프로게스테론을 사용했기때문이다. 합성 프로게스테론은 프로게스틴이라고 하며 부작용이 있다.  그러나 제약회사의 막강한 힘으로 프로게스틴을 프로게스테론으로 생각하고 복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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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자료


합성 프로게스테론(프로게스틴)의 부작용의 대한 이야기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877936


피임약 프로베라 (프로게스틴)의 부작용

여드름, 탈모, 다모증 증가

유방의 민감성과 유즙누출증

두드러기, 가려움중, 부종, 발진등의 민감성 반응

혈전정맥염과 폐색전등등

생식기 기형

임신 초기의 4개월 동안 이 약품을 복용한 여성의 자녀는‘경미한’선천적 결손을 가지고 태어날 위험성이 높다. (생식기 기형. 이렇게 하여 태어난 어린이들은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동안 결코 이를‘경미하다고’여기지 않을 것이다).

(여성호르몬의 진실에서 발췌)


많은 사람들이 프로베라와 같은 합성 프로게스틴과 천연 프로게스테론을 같은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는 흔하면서도 유감스럽기 그지없는 오해다. 1800년대 말에 미국에서는 천연 물질이 아닌 경우에만 의약품에 특허를 주는 법안이 통과되었다. 그래서 제약 회사들은 특허를 딸 수 없는 천연 프로게스테론을 판매하는 데는 관심이 없으며, 따라서 이에 관한 연구를 지원하거나 정보를 제공하는 데도 관심이 없었다. 그에 비해 인공호르몬은 특허를 받아 막대한 이윤을 얻을수있기때문이다. 이것은 수백만 미국 여성들의 건강과 행복에 엄청난 영향을 주는 잘못이다. 사실, 천연 프로게스테론은 생리학적 투여량(몸이 정상적으로 분비하는 양 정도)만큼 사용하면 사실상 아무런 부작용도 없지만 합성 프로게스틴은 많은 부작용을 일으킨다.

(여성호르몬의 진실에서 발췌)


호르몬에 도움이 되는 문헌들

여성호르몬의 진실 : 존리 

남성도 몰랐던 남성의 호르몬 이야기 : 존리 

여성도 몰랐던 여성의 몸 이야기: 프리메노포즈 


프로게스테론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정보들

http://www.acne.org/messageboard/topic/320997-the-low-progesterone-high-androgen-connection-to-acne/

식물성에스트로겐의 종류와 프로게스테론 크림에 대한 자료

http://m.todayhumor.co.kr/view.php?no=18670&table=beauty  위자료번역본

https://www.wikihow.com/Use-Progesterone-Cream-for-Fertility    바르는 방법과 부위및 주기   ​

https://m.blog.naver.com/jarami04/220971161089   위자료 번역본

https://m.blog.naver.com/miwellco/110125925302   프로게스테론의 권고용량(여성호르몬의 진실에서 퍼간 자료 )

https://m.blog.naver.com/miwellco/110125760765   프로게스테론 우세현상의 부작용(여성호르몬의 진실에서 퍼간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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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프로게스틴을 쓸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프로게스테론은 경구 섭취하면 간에서 급격하게 대사, 파괴 되어서 생체 이용률이 낮아 프로게스틴을 경구로 만들어 사용할수 밖에 없기때문이다.  그래서 화학구조가 유사해서 비슷한 효과를 내지만 덜 파괴되어 경구로 이용가능한 합성 프로게스테론류들을 만드고 있다. 피임약으로 많이 쓰이는것도 이런 이유이다. 하지만 화학구조가 유사할뿐 똑같지는 않아서 부작용들이 있을수 밖에 없다.  


만일 자신이 임의로 쓰야한다면 어떻에 해야 할까? 

그렇다면 천연 프로게스테론 크림(natural progesterone cream)을 구해서 쓰면 된다.  단 천연 프로게스테론 크림이라고 시판되고 있는 크림들 중에서 프로게스테론이 거의 없는 제품을 파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크림을 이용하면 에스트로겐의 작용을  억제하거나 뼈를 형성하는데 충분하지 않다. 이러한 크림들은 추천되지 않는다.  또한 부작용때문에 다른 성분이 있는지 없는지도 체크해야 한다.  그리고 에스트로겐이 모자라면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피토에스트로겐(phytoestrogen)를 구하면 된다. 그래서 요즘에는 이런 사항때문에 해외직구를 해서 구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아까와 마찬가지로 살펴봐야한다. 


프로게스테론크림이든 파이토에스트로겐이든 둘 다 생리학적 투여량(몸이 정상적으로 분비하는 양 정도)만큼 사용해야 한다. 만약 수개월 이상 고용량의 천연 프로게스테론 크림을 만성적으로 사용하면 에스트로겐의 수용을 막아버려 효율성을 감소시킨다. 그 이유는 프로게스테론이 에스트로겐이 있어야 작동을 하는데 프로게스테론의 우세가 계속 지속되면 에스트로겐 수용체의 수를 줄어버리고 그후에 프로게스테론 수용체의 작용도 줄여버려서 프로게스테론의 효과가 먹히지 않기 때문이다.  이 증상을 "에스트로겐 결핍증상의 악화"라고 한다. 그래서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간에 적절한 균형이 유지되어야 하는 것이다.  


제약회사들이 얼마나 악랄한지 보여주는 동영상입니다.  단 본문과 관련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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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극악발암물질 제노에스트로겐 (환경호르몬)

환경호르몬은 일상적인 석유화학제품인 플라스틱에 존재한다.  석유화학제품에서 유래된 환경호르몬은 지방에 녹거나 미생물에 의해 분해가 안되서 축적되기를 계속한다. 또한 환경호르몬은 지용성이어서 피부를 쉽게 통과할 수 있고, 지방조직에 안착하여 시간이 지나도 분해되지 않아 오랜 기간에 걸쳐서 체내에 축적될 수 있다. 그래서 피부를 통한 환경호르몬에의 노출이 수없이 반복되어 궁극적으로는 세포손상을 일으키고 암으로도 진행하는 이유이다.


특히 환경호르몬중에서 제노에스트로겐은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한다. 그래서 제노에스트로겐에 노출되면 이 물질이 정상적인 에스트로겐의 효과를 흉내내어 내분비를 교란하고 비정상적인 조직 성장을 자극하고 극심한 생리통에 난소낭종, 자궁내막증, 다낭성난소증후군, 섬유아세포 유방병, 불임, 심지어는 암을 초래하게 된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태아의 기형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남녀의 생식기가 동시에 붙어버리는 외성기의 기형을 초래한다. 요도하열이나 모호한 생식기의 현상이 나타난다. 보통 이들은 가성반음양자로 분류된다. 증상은 후술할 인터섹슈얼편 참조


여성에게 끔직한 고통을 안겨주는 제노에스트로겐









◇  프로락틴  (유즙분비호르몬)

프로락틴(prolactin)은 유선의 완전한 성장과 모유분비 시작에 필요한 호르몬으로 혈액을 따라 유방으로 가서 젖(milk)이 분비되도록 해주기 때문에 유즙분비 자극 호르몬 이라고도 한다.


A. 성욕과 오르가즘의 매커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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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가즘은 도파민과 프로락틴의 상호작용으로 일어난다.  남녀간에 사랑하여 성행위를 할때 뇌가 자극을 받고 도파민과 옥시토신을 분비한다. 여기서 도파민이 성적 흥분을 일으키고, 프로락틴은 성행위후 성적만족을 주는데, 프로락틴의 작용은 도파민의 성적 흥분과 반대작용으로 나타난다. 예를 들면  남녀가 본격적으로 피스톤 운동을 하면 도파민과 옥시토신도 점점 높아진다. 이때 도파민이 임계점에 도달할 때 오르가즘이 시작된다. 오르가즘이 시작되면서 성적 쾌감과 함께 도파민은 떨어지고 프로락틴이 상승하면서 엔돌핀이 분출된다. 이때 옥시토신의 분비량이 높으면 높을수록 쾌락의 강도도 높아진다. 그 이유는 옥시토신은 많아지면 생식기 근육이나 골반 또는 항문의 괄약근이 규칙적으로 수축하게 된다. 그래서 절정에 이른 남녀는 혈중 옥시토신 농도가 높을수록 오르가슴을 더 강하게 느낄 수 있다.   오르가즘이 끝나고 프로락틴 수치가 절정에 이르는데 이때 프로락틴은 성욕이나 성감이 억제하여 현자타임(성불응기(Sexual Refractory Period))을 준다.  또한 프로락틴은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억제하고 남성의 발기저하를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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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가즘의 동선

성적인 흥분 →  시상하부에서 도파민및 옥시토신 분비 →  뇌하수체서 프로락틴분비 → 엔돌핀 분비




B. 모유 생산의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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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프로게스테론, 적색:에스트로겐, 연두색:프로락틴, 보라색:옥시토신, Breastfeeding:모유 수유


 여성이 임신중일때 프로게스테론에 의해 임신이 유지된다. 여기서 임신 기간이 끝나면 옥시토신이 분비되고  프로게스테론이 줄어들면서 분만이 시작하고 출산을 한다. 이후 프로락틴에 의해 유방에 젖이 충만해지는데 이때 아기가 젖꼭지를 빨기 시작하면 유두가 자극되어 뇌하수체에 신호를 보내어 프로락틴과 옥시토신을 분비한다.  이때 옥시토신이 유방의 세포를 자극하여 젖을사출시켜 모유수유가 이루어진다. 그리고 아기가 유두를 빨수록 프로락틴의 분비를 자극하여  젖이 많이 생산된다.임신한 여성의 경우 임신하지 않은 여성보다 10배 정도의 프로락틴이 분비된다. 그리고 분만 후 수유할 때 급격히 감소한다. 그래서 모유수유는 하면 할수록 건강에 좋다. 참고로 수유기간은 프로락틴의 수치가 높아 젖의 분비가 활성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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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이상현상


체내에 에스트로겐이 많이 분비되면 프로락틴도 많이 분비된다. 만약 프로락틴의 수치가 높으면 여성의 경우 성욕이 떨어지고 임신이 힘들어지며 월경불순과 난임문제가 발생한다. 또한 MTF트랜스젠더인 경우 선종이나 유방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고, 남성의 경우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억제하면서 여유증에 고환을 망가뜨리므로 몸에 좋지 않다. [주석1] 여기서 여성은 프로게스테론이  몸을 보호한다. 그래서 여성이라도 체내에 에스트로겐과 프로락틴이 높으면서 프로게스테론이 부족하다면 유의해야 한다. 


참고로 도파민과 프로락틴은 상극이며 반비례관계이다. 도파민은 인간을 흥분시켜 인간이 살아갈 의욕과 흥미를 부여하는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이다. 정반대로 프로락틴은 불감증을 일으키며 무엇을 해도 금방 질리고 쉽게 귀찮아지며, 모든 일에 쉽게 흥미를 느끼지 못하게 한다.  그래서 출산후 우울증이 오는 것도, 성관계후 현자타임(성불응기:Sexual Refractory Period)이 오는 것도, 이런 이유이다.  여기서 옥시토신은 행복감을 느끼게하는 호르몬으로  프로락틴의 불감증을 완화시켜 우울증을 방지한다. 


그러므로 임신한 경험이 없는 젊은 여성이 특정한 위장약이나 소화제를 먹어서 도파민이 줄어들면 프로락틴의 수치가 올라가서 유즙이 많이 나올 수 있다. 그래서 모유가 부족하다면 돔페리돈같은 소화제나 위장약을 복용하기도 한다. [주석2].  반대로 도파민이 높으면 프로락틴이 떨어진다. 그래서 프로락틴의 높은 수치로 인한 월경불순과 난임문제을 도파민 수치를 올려 치료하기도 한다.


[주석1: MTF트랜스젠더가 호르몬으로 가슴을 키운 경우 유방에서 유즙이 나온다면 위험하다. 그 이유는 프로베라같은 피임약은 프로게스테론이 아니라 합성프로게스테론(프로게스틴)이기 때문이다. 앞의 합성호르몬편 참조]

[주석2: 소화제나 위장약은 부작용이 있다. 그래서 스틸티나 한약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원리는 링크을 참조하자] 

http://mommom.me/473/ 

http://m.uwnews.co.kr/36672

http://m.whosaeng.com/88508 

http://www.kmp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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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자료: 그밖에 유즙분비의 원인


1. 약물에 의한 경우

     1)위장약(위궤양약, 위장운동 조절약)

     2)스테로이드 호르몬 : 한약이나 영양제 형태들으로 복용가능

     3 )신경정신과 계통 약물


2. 뇌하수체에 종양이 있는 경우

https://www.vidasaudavel.one/wp-content/uploads/2018/03/Adenoma-de-hip%C3%B3fise-e-tumor-hipofis%C3%A1rio-300x218.jpg

특정한 약물을 복용하는 것도 아닌데 유즙분비가 지속된다면  프로락틴 수치 검사및 MRI촬영을  해서 확인해야 한다.  참고로 남성이라도 종양으로 인해 뇌하수체가 문제가 생기면 프로락틴이 늘어나고 그에 비례하여 에스트로겐도 늘어나므로 여성화가 진행된다.


일본방송에 나온 몸이 여성화 되가는 남성

http://theqoo.net/square/550977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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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모유 수유가 몸에 좋은 이유


참고로 임신한 여성이든 젊은 여성이든 젖이 모이면 젖을 배출하는 것이 좋다. 젖을 배출을 안하고 쌓여두면 건강에 좋지않다. 사실 모유 수유가 건강에 좋은 이유는 수유할 때 분비되는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이 자궁을 수축시켜 분만 후 출혈을 줄여주며, 자궁을 출산 전 상태로 되돌려주기때문이다. 또한 옥시토신은 행복감을 느끼게 하여 프로락틴의 불감증을 완화시켜준다. 그리고 모유는 몸에 저장해 둔 지방을 활용하여 만들기 때문에 배에 쌓였던 지방이 빠져나가 몸무게가 줄어들면서 임신 전 몸매로 돌아가기가 쉬워진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가슴이 커진다. 


그래서  모유수유는 하면 할수록 건강에 좋고 뱃살이 빠지면서 다이어트도 되고 가슴도 커지기 때문에 임신한 경험이 없는 젊은 여성이 일부러 한 달 정도 집중적으로 가슴만을 애무하고 자극하여 인위적으로 젖을 나오게 한다. 이러한 방법을 모유 분비 유도(Inducing Lactation)라고 한다. 그래서 서양의 젊은 여성의 경우 친구나 남친에게 가슴을 만져달라 하거나 유두를 빨아달라는 것을 요구하기도 한다.  참고로 스틸티가 모유분비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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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유기의 팁과 영양

http://www.ezday.co.kr/bbs/view_board.html?q_sq_board=3541485     

http://www.samsunghospital.com/home/healthInfo/content/contenView.do?CONT_SRC_ID=27299&CONT_SRC=HOMEPAGE&CONT_ID=4545&CONT_CLS_CD=001021008001

http://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5745   



★ 만약 임신한 경험이 없는 젊은 여성이 일부러 모유 분비 유도를 한다면?

가슴을 키우기 위해서는 에스트로겐이 필요한데 이때 식물성 에스트로겐에서 가장 강력한 푸에라리아를 쓰는 것이 좋다. 특히 푸에라리아는 가슴의 성장에 좋아서 모유 분비 유도와 함께 하면 시너지가 된다. 여기서 지나친 프로락틴은 선종이나 유방암을 유발하는데 프로게스테론은 프로락틴의 작용를 억제하여 몸을 보호한다. 그래서 천연 프로게스테론 크림을 쓰야 하며  많이 바르면 모유가 나오지 않고 적게 바르면 유방암의 위험성에 노출되므로 적절한 용량으로 발라야 한다.  귀잖으면 모유분비를 하지 말고 푸에라리아만 쓰는 것도 좋다. 아래링크를 참조하자.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diet&no=56333

https://m.blog.naver.com/iiyo492/221221396762  푸에라리아 사용량

https://blog.naver.com/binsaho/220140714672  가슴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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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유 분비 유도(Inducing Lactation)의 가이드 


매일 5~8번씩 1회 10분이상 유방과 유두에 자극을 가한다. 유방을 주므르고 유두를 빨고 꼬집는다. 이후 반복하여 한달이 지나면 모유가 생성되는데 비워 줄수록 더 많이 생성되므로 계속 빨아서 빼줘야한다. 특히 모유량이 늘면 늘수록 유선조직도 부풀어 오르면서 가슴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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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젖을 짜내는 요령은 다음과 같다. 일단 위의 사진을 참조하면서 1.엄지 손가락을 유두 위 3cm 정도에 대고 C자 모양을 만든다. 2. 유방을 가슴 안쪽으로 밀어주면서 3. 가슴을 조심스럽게 둥글게 돌린다. 4. 그후에 가슴 밖으로 잡아 당기면서 젖을 짜낸다. 좀 더 자세한 요령은 유튜브에 Hand Express Breast Milk로 검색해보자.  이때 유축기(breast pump)를 쓰면 편하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이 귀찮아서 요즘에는 마사지가 가능한 전동식 유축기를 이용한다. 


모유분비를 하면서 가장 조심해야 하는 것이 가슴처짐이다. 모유분비를 하면서 유방에게 마사지나 가슴운동을 해야 한다. 때론 물구나무서기도 하면 좋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늘어난 가슴 사이즈에 맞는 속옷의 선택이다. 모유분비를 하면 가슴이 커지는데 그에 맞는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으면 유방의 무게 자체가 육중해지면서 가슴이 아래로 처지게 된다. 또한  너무 꼭 끼는 브래지어는 혈액순환에 방해가 돼 유선을 발달시키는 호르몬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 그래서 브래지어는 유방 전체를 잘 감싸면서 여유 있는 사이즈를 선택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모유을 중단할려면 젖을 말리는 과정을 잘해야 한다.  자칫 하면 젓몸살이나 여러가지 염증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모유 분비 유도의 팁

https://www.quora.com/How-can-my-wife-induce-lactation    

https://goo.gl/G9kwBZ 


유축기

https://goo.gl/jc2VBu

https://goo.gl/VvHcDy


모유수유기간동안 가슴관리요령

http://news.khan.co.kr/kh_news/art_print.html?med_id=lady&artid=201212131700001   

https://m.blog.naver.com/iiyo492/100201246069 

http://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6575


젓말리는 요령

https://goo.gl/zTzBS2    

http://enfant.designhouse.co.kr/magazine/type2view.php?num=1242

https://rihagaqaz.blog.me/220095452979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42917

http://koreanherald.com.au/old/bbs/board.php?bo_table=13&wr_id=37





★  모유생산량을 증가할려면? 

사실 프로락틴 농도와 모유생산량은 정비례하지 않는다. 프로락틴은 모유분비를 돕는 호르몬일 뿐이지 프로락틴 농도가 높다고 해서 모유생산량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 즉 모유생산량을 늘리려면 프로락틴 수용체(prolactin receptor)가 많아야 한다. 프로락틴 수용체는 유륜과 유두에 있는 신경의 끝을 직접적인 자극을 통해서만 늘어난다. 즉 유두를 빨아서 자극해야 시상하부가 자극하여 프로락틴 분비를 촉진시키므로 젖을 자주 빨면 빨수록 그에 비례하여 프로락틴 수용체가 증가하고 그 결과 젖량도 많아진다.  그래서 젖량부족으로 고민하는 초보맘들이 자주 애기를 젖에 물리려고 하거나, 임신한 경험이 없는 젊은 여성이 남친에게 빨아달라고 하는 것도 이런 이유이다.  또한 경험맘이 초보맘에 비해 빨리 젖이 도는 이유도 프로락틴 수용체가 이미 확보돼 있기 때문이다. 만일 직접 물리기 힘들거나 젖을 충분히 빨지 못한다면 유축기를 사용하면 된다. 


여기서 모유가 차면 비워줘야 많이 생성이 된다. 그 이유는 모유 합성은 수유 후 유방안에 남아있는 모유의 양에 영향을 받는데 유방에 유청단백질이 가득 차 있으면  더 이상 모유을 합성하지 않는다. 그래서 유방을 잘 비워서 유청단백질의 농도가 낮아져야 모유 합성 속도가 빨라지고 모유량이 늘어난다.  보통 젖량을 늘리고 싶으면 3시간마다 하루 7~8회의 규칙적인 모유수유 혹은 유축을 진행할 것을 권한다. 또한  밤 10시에서 새벽 4시 사이에는 유즙분비 자극 호르몬이 활성화되는 시간이기 때문에 밤중 수유를 꾸준히 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출산 후 2주는 프로락틴 수용체를 늘리는 적기이다. 


https://goo.gl/zTzBS2    

http://enfant.designhouse.co.kr/magazine/type2view.php?num=1242

https://rihagaqaz.blog.me/220095452979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42917

http://koreanherald.com.au/old/bbs/board.php?bo_table=13&wr_id=37







◇ 에스트로겐의 종류 및 에스트로겐 수용체


A. 에스트로겐의 종류


천연 에스트로겐은 에스트론(E1), 에스트라디올(E2), 에스트리올(E3)의 3종류가 있으며 외부 에스트로겐은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있다. 여기서 에스트라디올은 에스트론에 비해 10배, 에스트리올에 비해 80배 더 강력한 효과를 낸다.​ 그래서 에스트라디올이 유방에 가장 큰 자극을 주고 에스트리올이 가장 적은 자극을 준다. 즉 에스트라디올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유방암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반면에 에스트리올은 유방과 자궁을 암으로부터 몸을 보호한다.  특히 에스트리올은 골 형성 효과에 좋으며 질건조증과 식은 땀, 안면홍조 등의 증상에 효과적이다. 보통 MTF트랜스젠더는 HRT(흐로몬 대체 요법)를 하기 위해서 강력한 에스트라디올을 쓴다. 그러나 여성이 에스트라디올을 많이 쓰면 혈전이나 유방암을 유발하므로 일반여성은 에스트리올을 쓰는 것이 좋다. 


만일 일반여성이 임의로 에스트로겐을 쓰야 한다면 에스트리올 크림을 쓰거나 아니면 식물성인 피토 에스트로겐을 쓰는 것이 좋다.  특히 에스트리올은 임신할때 분비하는 에스트로겐 호르몬인데 태아와 산모을 보호하는 호르몬이라서 가장 몸에 안전하다. 그래서 부작용이 거의 없으므로 편하게 쓸수있는 강점이 있다. 그러나 에스트로겐의 효과는 가장 작기 때문에 더 나은 효과를 바란다면 식물성 에스트로겐(phytoestrogen: 피토에스트로겐)을 쓰야 한다. 


보통 피부를 좋게할려면 피토에스트로겐을, 가슴을 키울려면 푸에라리아를 쓰는 편이다.   여기서 푸에라리아가 식물성 중에서 가장 강력해서 가슴을 키우는데 쓰고 있으므로 가슴을 키울려는 젊은 여성외엔 쓰면 안된다.  참고로 식물성 에스트로겐은 이소플라본, 대두, 얌등이 있으니 관련자료를 살펴보자.  그러나 MTF트랜스젠더는 그냥 에스트라디올을 쓰는 것이 더 좋다. 푸에라리아도 에스트라디올보다는 효과가 약하기때문이다.  참고로 식물성은 천연으로 쓰면 좋지만 귀잖으면 아마존이나 이베이에서 보충제나 크림을 구해서 쓰는 것도 좋다. 이때 평가가 별이 4개이상인 것만 클릭해서 Customer reviews로 가서 사람들의 댓글을 본후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좋다. 또한 에스트리올은 약국에서 구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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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자료


a. 천연 에스트로겐의 종류 (강력한 순위: E2 > E1​ > E3)

E1: 에스트론, 주기: 폐경기 여성;     생성:지방세포

E2: 에스트라디올, 주기: 임신하지 않은 상태의 일반 여성, 일반 남성;     생성: 부신, 난소, 고환

E3: 에스트리올, 주기: 임신한 여성;     생성:태반


https://m.blog.naver.com/miwellco/110120213595   에스트리올 크림의 사용방법 (여성호르몬의 진실에서 발췌)

https://m.blog.naver.com/miwellco/110119810438    에스트리올의 효과 설명 (여성호르몬의 진실에서 발췌)

http://cafe.daum.net/hcpc.com/PvLj/114   에스트리올의 효과 설명 (여성호르몬의 진실에서 발췌)

https://scheonh.blog.me/140056742221  에스트리올의 효과 설명 (유방암의 진실에서 발췌)


http://www.acne.org/messageboard/topic/320997-the-low-progesterone-high-androgen-connection-to-acne/

식물성에스트로겐의 종류, Dim에 관한 정보들, 프로게스테론 크림에 대한 자료

http://m.todayhumor.co.kr/view.php?no=18670&table=beauty  위자료번역본

https://www.dispatch.co.kr/685266    식물성 에스트로겐의 종류

https://goo.gl/BkCw3a     에스트로겐수치 높이는방법

https://blog.naver.com/iiyo493/221208690639   에스트로겐 수용체와 환경호르몬에 대해서 이해가 쉬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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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imgur.com/y81BcsC.jpg



B. 에스트로겐 수용체 (Estrogen receptor)


에스트로겐 수용체는 에스트로겐을  받아들여 신체를 여성화시킨다. 만약 MTF트랜스젠더가 HRT약을 먹으면서 동시에 식물성 에스트로겐을  먹으면 효과는 떨어진다.  그 이유는 서로 에스트로겐 수용체에 붙을려고 경쟁하는데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에스트로겐수용체에 먼저 붙어버려  HRT의 에스트라디올은 수용체에 붙지못하게 된다. 에스트로겐의 파워는 에스트라디올이 식물성보다 더 강력하므로 본인이 기대하는 에스트로겐의 효과을 받지 못하는 결과를 얻는다. 그러므로 에스트라디올을 할지 식물성으로 할지 한가지만 선택해서 해야 한다. 참고로 에스트론(E1), 에스트라디올(E2), 에스트리올(E3)이 동시에 분비된다면 서로 에스트로겐 수용체에 붙을려고 경쟁하는데, 에스트리올(E3)이 가장 먼저 결합한다.[주석1]


그리고 일반 여성이 꿀피부을 위해 피토에스트로겐(phytoestrogen)을 복용하거나, 가슴을 키우기 위해 푸에라리아(Pueraria)를 복용하여 효과가 안난다면 아마도 본인의 에스트로겐 수용체가 이미 환경호르몬이나 나쁜 에스트로겐과 결합되었을 지도 모른다. 환경호르몬과 나쁜 에스트로겐은 내분비를 교란하고 비정상적인 조직 성장을 자극하고 생리전 증후군을 유발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이 것을 제거해야 한다. 그래서 식물성 에스트로겐를 쓰기 전에 자신만의 식이요법이나 디톡스 요법을 찾아서 환경호르몬과 나쁜 에스트로겐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특히 이런 용도로 DIM, 달맞이꽃종자유, 바이텍스가 유명하다.  [주석2]


[주석1: 에스트로겐 수용체에서 에스트리올, 식물성 에스트로겐, 환경호르몬이 경쟁한다면 누가 먼저 붙는지에 대한 설명을 찾기 힘들더군요. 아시는 분은 댓글로 알려주세요]


[주석2: 생리전증후군이나 나쁜 에스트로겐을 제거하는 용도로 DIM, 달맞이꽃종자유, 바이텍스(vitex)가 거론이 되는데 사실 제가 써보지 않아서 뭐라고 말을 못하겠네요. 사실 호르몬이라는 것은 부작용을 고려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런 약들은 나름의 효과와 강점이 있지만 과용하면 부작용이 있으며,  또한 저도 잘 모르므로 스스로 검색해서 알아보라는 말밖에 달리 할 말이 없습니다]










◇  호르몬의 의한 트렌스젠더의 원리


(주석:트랜스젠더의 까페의 글을 참고해서 만들었는데 여기선 LH보다 FSH를 다루더군요.  또한 프로게스테론의 대용으로 프로베라를 먹더군요. 프로베라는 몸에 매우 안좋거든요. 트랜스젠더는 저도 잘 모르니 그냥 그대로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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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TF(Male to Female) 트랜스젠더 검사 및 수술 가이드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lgbt&no=273610

http://blog.daum.net/euanhayul/241

http://www.ftmguide.org/

http://www.ftmguide.org/ttype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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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F트랜스젠더의 경우 여성호르몬으로 Fsh을 낮추면 여성화가 쉽게 된다. 몸안에 에스트로겐이 과다분비되면 자연히  Fsh가 다운되고 덩달아 고환의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도 다운된다. 그런데 인체는 항상성이 있어 프로기노바(에스트라디올)을 먹으면 몸의 면역체계가 발동하여 고환에서 남성호르몬을 더욱더 생산해버린다. 여성화할려고 먹은 약이 오히려 몸안에서 더 분비한 남성호르몬 때문에 더욱 남성화되는 사태가 일어나게 된다. 그래서 Fsh를 먼저 공략하지 말고 우회해서 안드로겐 수용체와 DHT를 먼저 공략해야 한다. 


먼저 화학적거세의 약물로 유명한 항남성호르몬(antiandrogen)인 안드로쿨을 복용한다.  안드로쿨은 안드로겐 수용체를 방해하여 세포의 테스토스테론 흡수를 막아버린다. 그 후에 테스토스테론의 DHT합성을 막기 위해 프로페시아나 아보다트같은 탈모약을 복용하기도 한다. 이들은 테스토스테론의 DHT 합성을 차단하기때문이다. DHT 합성이 안될수록 테스토스테론은 방향화작용으로 에스트라디올로 정제되어 신체의 여성화에 도움이 된다.  또한 안드로쿨은 간에 큰 무리를 주기때문에 대신 탈모약을 먹기도 한다.


여기서 가슴을 키우기 위해 프로기노바(에스트라디올)와 프로게스테론을 조합하여 쓴다. 에스트로겐은 기본적인 가슴을 만들어주고 프로게스테론이 유선, 유륜, 유두를 키운다.  그 후 뇌는 고농도의 에스트로겐을 감지하여 fsh가 다운되면서 고환의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도 다운된다. 여기서 fsh의 다운이 지속되면 고환도 더이상 작용을 하지 않게 된다. 그리고  fsh가 어느정도 다운된다면 더이상 안드로쿨같은 간에 큰 무리를 주는 항남성호르몬(antiandrogen)의 복용을 멈춰야 한다.  참고로 Fsh가 다운되면 부작용이 생긴다.  트랜스젠더 까페의 글에 의하면 성욕이 크게 줄어들고 대신 식욕이 크게 늘어나서 참기가 힘들다고 되어있다.  그래서 체중관리에 매우 신경을 쓴다고 한다. 그밖에 여러 부작용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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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합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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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르몬에 의한 인터섹슈얼의 원리


◇ 가성반음양자 (거짓남녀한몸증)의 정의

남자의 정자와 여성의 난자가 서로 만나 수정이 되면 태아는 유전자의 설계도에 따라 성 분화를 한다. 이때 성분화는 3단계를 거쳐야 남성 또는 여성으로 출생한다. 여기서 성(性)은 두가지 요소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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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자료

생식샘 - 난소와 고환(정소)을 합쳐 생식샘이라고 하며 또 다른 말로 성선(性腺)이라고 한다.


성결정 요소
a. 성결정인자(여자:DAX1, 남자:SRY) - 내성기를 만들고 생식샘(난소&고환)을 결정한다. 여기서 생식샘은 호르몬을 분비하며 생식기능을 담당한다.
b. 호르몬(여자:에스트로겐, 남자:안드로겐) - 호르몬은 1차성징때 외성기를, 2차성징때 신체의 표현형을 발달시킨다.

성결정 단계
1. 수정 - 염색체에 의한 성의 1차 결정(성염색체 XX와 XY)
2. 1차성징: 내성기에 의한 성의 2차결정 (성결정인자 SRY와 DAX1)
3. 1차성징: 외성기에 의한 성의 3차결정(호르몬)
출생
4. 2차성징: 표현형 성의 결정(호르몬)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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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내성기에 의한 성의 2차결정 (성결정유전자 SRY와 DAX1)

오직 유전자로만 만들어진다. (원리는 생략합니다.)  



B. 외성기에 의한 성의 3차결정 (호르몬)

성결정인자(SRY, DAX1)의 설계도대로 내성기가 만들어지면 내성기에서 호르몬을 분비하여 태아의 원시형 여성기를 외성기로 발달시킬려고 한다. 남아는 고환이 남성호르몬을 분비하면서 태아의 기본여성기를 남성의 외성기와 고환으로 발달시킨다.  여아는 난소가 여성호르몬을 분비하면서 태아의 기본여성기를 여성의 외성기로 발달시킨다.  외성기가 완성되면서 1차성징은 종료하게 된다.  여기서 내성기는 오직 성결정인자라는 유전자의 명령으로 만들어지고 , 외성기는 오직 호르몬으로만 발달된다.  


보통 남성이라면 고환과 남성기를 가지고 있으며, 여성이라면 난소와 여성기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호르몬의 이상현상이 발생하면 내성기와 외성기가 정반대가 되는 현상이 일어나며 이걸 가성반음양자라고 정의한다.   쉽게 말하면 고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여성의 외성기를 가지고 있다면 남성가성반음양자라고 하며, 난소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남성의 외성기를 가지고 있다면  여성가성반음양자라고 한다.  





◇ 가성반음양자의 분류


A. 남성가성반음양자(Male Pseudo Hermaphrodite)

염색체는 XY라 정소는 있는데 반대로 여성외성기인 클리토리스및 질을  가지고 있는 존재를 말한다.  이들의 내성기는 고환(정소)인데 몸 안에 숨어있다.  이 증상을 잠복고환증상이라고 한다.  대부분 불임이다.단 다른 염색체인 경우도 있다.


a. 안드로겐 내성 증후군:남성호르몬불감성증후군 (androgen insensitivity syndrome)

이 증상은  염색체XY를 가진 환자가 안드로겐 수용체(androgen receptor)의  정보를 가지고 있는 X염색체상의 유전자 결함으로 인하여 발생한다. 그래서 환자의 세포는 잘못된 X염색체로 인해 결함을 가진 돌연변이 안드로겐 수용체을 지녀 남성호르몬에 반응을 하지 않게 된다. 이 질병에 걸리면 고환에서 정상적으로 호르몬을 생산하더라도 신체가 남성호르몬에 반응을 못하여 남성으로 발생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신체에서 반응이 없더라도 고환에서 남성호르몬을 계속 분비하므로 남성호르몬의 혈중 농도는 점점 높아진다. 이때 신체에 남성호르몬이 넘쳐 과잉공급이 되면 방향화효소(Aromatase)의 작용이 일어나 남성호르몬을 여성호르몬으로 바꾸어 버린다. 바뀐 여성호르몬은 신체를 여성화시켜버린다.  즉 고환에서 분비된 남성호르몬이 말초세포에서 여성호르몬으로 전환하여 여성호르몬이 신체를 여성화시키면서 환자는 여성이 되어버린다.  그래서 이 병은 또 다른 말로 고환여성화 증후군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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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5알파환원효소결핍증

유전병으로 '5알파환원효소'에 이상이 생기면서 나온 질병이다. 5알파환원효소는 테스토스테론을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로 바꾸는데, 남자 태아가 DHT가 없으면 테스토스테론에 반응하지 않게 되므로 남성 외성기의 생성에 문제가 발생한다. 참고로 태아의 기본 외성기는 여성기이다.  보통 염색체가 XY인 태아는 남성의 내성기(고환, 정낭, 전립선)가 발달하고, 그후에 고환에서 남성호르몬을 분비하여 태아의 기본여성기를 남성기로 발달시킨다. 그러나 이 질병은 DHT에 문제가 생겨 태아의 기본 외성기를 가친채 그대로 태어나버린다. 즉 여자의 외부생식기를 가지게 된다. 그리고 고환은 몸 밖으로 내려가지 못하고 몸안에 그대로 머물게 된다(잠복고환). 그러나 사춘기가 시작되면서 고농도의 테스토스테론이 정소로부터 나오기 때문에 효소가 조금만 있어도 충분한양의 DHT를 만들게 되어 여성기였던 외성기가 남성기로 발달하여 페니스를 가지게되고, 질구멍이 음낭으로 변하면서 몸안에 있는 고환이 음낭으로 수납되며, 겉모습도 완벽한 남성으로 변해버리는 질병이다. 


특히 도미니카공화국에서 많이 발생하며 게베도세즈(guevedoces)라 하는데 의역하면 '12살에 생긴 남성 성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즉 딸인 줄 알았는데 갑자기 남자로 변했어요라는 질병이 바로 이 유전병을 말한다. 그래서 이 병을 연구하면서 나온 것이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라이드 제제들이다. 연구원들이 여기서 착안하여 탈모약인 프로페시아와 아보다트를 만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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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여성가성반음양자(Female Pseudo Hermaphrodite)

염색체는 XX라 난소가 있는데 반대로 남성의 외성기인 페니스및 음낭을 가지고 있는 존재를 말한다. 단 다른 염색체인 경우도 있다.


a. 선천성부신과형성증

부신(adrenal gland)은 우리 몸에 필수적인 스테로이드 호르몬인 코티솔, 알도스테론, 안드로겐등의  부신피질호르몬을 만들어낸다.  이 병은 유전병으로 인해 부신피질호르몬을 생성하는 여러가지 효소에 결함이 생겨 증상이 나타나는 질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부신피질호르몬은 합성되지 않고 대신 안드로겐만이 합성되어 대량 분비된다. 여자 태아인 경우 안드로겐을 대량 주사한 것과 같다.  증상이 심하면 XX 염색체인 사람이 남성의 외성기(여성가성반음양자)를 가진 채 태어나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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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산모의 여러 요인에 의한 호르몬 교란

태아시기에 호르몬이 교란되면 성분화이상증상이 발생하여 인터섹슈얼이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a. 혈중 남성호르몬 상승에 의한 태아의 남성화

임신 중에 산모에게 남성호르몬을 만들어내는 종양이 존재하거나, 산모가 남성화를 야기할 수 있는 약물을 복용한 경우를 말한다. 


b. 환경호르몬

환경호르몬인 제노에스트로겐으로 인해 태아의 여성화를 촉진하는 경우이다. 특히 요도하열이 동반되는 경우가 생긴다.


b-1. 요도하열(Hypospadias)

요도하열은 페니스와 음낭을 가지고 있는 아이의 요도 입구 (소변이 나오는 곳) 가 페니스의 끝 부분에 위치하지 않고 아래쪽에 있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음경이 아래로 구부러지는 현상을 동반한다 .  원인은 산모의 축적된 환경호르몬이 태아에 영향을 준것이 매우 높다. 또한 유전병인 경우도 있다. 

클릭 후방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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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 모호한 생식기(Ambiguous genitalia)

외성기가 이상하거나 모호한 경우이다.  즉 외성기가 남성인지 여성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로 남성기와 여성기가 혼합된 형태로 모호한 외성기를 가지게 되는 경우을 말한다.  또한 출생시 정상적인 여성기의 모양을 지닌 외성기가 환자가 자라면서 외성기가 일부 남성화되어 외성기의 모양이 모호하거나 이상하게 변하는 경우을 말한다. 그리고 요도하열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원인은 환경호르몬이나 유전병일수 있다.  

클릭 후방주의 

https://i.pinimg.com/originals/96/a9/58/96a958f38be1575c6d087d7794d76585.jpg   



ps. 본문은 문헌연구법으로 작성하여 호르몬 관련 저서와 여러 인터넷사이트의 정보을 참고해서 작성했습니다. 특히 존 리 박사의 저서 여성호르몬의 진실에서 많이 참고했습니다. 그러나 인터넷에서도 여러 지식을 조합해서 작성하였기에 어느정도 오류가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 쓰여있는 것을 모두 믿으면 안됩니다. 정확한 사항은 의사나 약사의 상담을 받으세요.  



또다른 인터섹슈얼에 관한 글입니다.

고환의 비밀과 거세의 역사 (고환의 원리에 얽힌 인터섹슈얼의 비밀)

http://theqoo.net/square/693980433


인터섹슈얼의 모든 것을 알수있는 글입니다.

남녀의 성별은 어떻게 결정되는가? (인터섹슈얼의 비밀)

http://theqoo.net/square/571331701


안드로겐 내성 증후군은 내용이 방대하여 여기서 간략하게만 다루였으며, 상세한 내용은 따로 포스트를 올렸으니 참고하세요.

염색체XY여성의 비밀 (가장 완벽한 여성은 실은 남자였다) 

http://theqoo.net/square/495276684


성소수자에 관한 정보는 다음의 포스트를 참고하세요.

성소수자에 대해 아십니까! (인터섹슈얼, 트랜스젠더, 쉬멜의 용어정리)  

http://theqoo.net/square/407049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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