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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프리시즌 기간에 1군 무대를 밟은 이강인은 쉬지 않는다. 발렌시아B 경기에 출전해 경기 감각을 끌어 올렸다. 최근 이강인은 1군 4경기 연속 출전으로 존재감을 입증했다.
발렌시아 B팀은 9일(한국시간) 스페인 테르세라 디비시온(3부 리그) 소속 UB 콘켄세와 프리시즌 일정을 소화했다. 발렌시아 B팀은 프란 나바로의 득점으로 1-0 승리에 성공했다. 이강인은 라시치, 조르디 에스코바르 등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강인은 지난 5일 에버턴전에서 1군 프리시즌 4경기 연속 출전에 성공했다. 마르셀리노 감독은 77분에 이강인 투입을 명령했다. 공격 전개 방향에 따라 큰 활약은 없었지만, 투지 넘치는 플레이와 팀 빌드업에 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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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B팀에 출전한 이강인은 에스코바르와 1군 훈련장에 복귀한다. 발렌시아는 오는 12일 홈 경기장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레버쿠전과 프리시즌 마지막 친선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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