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3043097
광주에서 7세 아동이 목줄을 하지 않은 개에게 물렸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공원에서 목줄을 하지 않아 7세 아동이 개에 물리는 것을 방치한 혐의(과실치상)로 강모씨(19)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12일 오후 4시 3분쯤 광주 광산구 쌍암동의 한 공원 자전거도로에서 강씨가 데리고 산책하던 개 푸들이 고모군(7)의 허벅지를 물었다.부상은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푸들은 목줄을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공원은 개 등 애완동물에게 목줄을 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경찰은 강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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