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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른마당

홀로 봄비를 맞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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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난나나 작성일18-04-16 20:34 조회129회 댓글0건

본문

초록빛 산허리를 돌아가는 안개여

가슴에 맺히는 빗방울이여

잊고 살아왔던 별 하나

몹시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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