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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도 큰 일 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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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우용녀 작성일18-11-27 03:33 조회3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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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드 (14년 3픽, 부상없었다면 확실한 1픽)
시몬스 (16년 1픽)
펄츠 (17년 1픽, 원래 3픽이었으나 셀틱스와 픽교환으로 1픽 행사)

오랜시간 동안 처절한 탱킹으로 수많은 유망주들을 뽑고, 그 중에서도 최고의 재능이라는 엠시펄 패드립 트리오를 구성해
최고의 재능을 지닌 팀으로 향후  NBA 를 지배할 거라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아왔습니다만,
빨간불이 켜졌네요.

엠비드가 부상을 떨쳐내고 공수에서 발군의 기량을 뽐내며 여포처럼 하드캐리하고 있습니다만,
시몬스, 펄츠 두명이 기대에 크게 못미치면서 팀플랜이 어그러지고 말았습니다.

시몬스는 6-10 의 장신포가로 엄청난 돌파력과 패싱 센스를 보여주며 센세이션을 일으켰으나, 슛고자라는 치명적인 단점을 드러낸데다
플옵에서 보스턴의 강력한 디펜스에 돌파가 막히자 아무것도 못하고 멍때리는 나약한 멘탈을 보였고,
심지어 비시즌에는 슈팅 연습은 커녕 화려한 셀럽 생활을 즐기며 여자 연예인들을 돌아가면서 만나고 있답니다.
하필이면 NBA 선수들의 기량을 아작내기로 악명높은 카다시안가의 여자와 데이트 중이라는 뉴스까지 나와서....

펄츠는 돌파, 슛 모두 뛰어난 공격에이스감으로 뽑았는데, 어깨에 이상이 생겨 슛을 던지지 못하더니만
부상이 해결된 이후에도 yips (정신적으로 실패에 대한 두려움에 손을 떨고 제대로 공을 던지지 못하는 현상) 에 걸렸다고 합니다.
슛없는 펄츠는 시몬스의 다운그레이드 버젼과 다름없어서, 가뜩이나 시몬스의 슈팅문제로 골치아픈 팀에게 최악의 소식이 될듯 합니다.

필리가 펄츠는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았다는 루머와, 엠비드가 르브론 영입에 공을 기울이는 모습이
이런 속사정을 알자 이해가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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