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이국종에 사과 “응급헬기 딴지거는 공무원…정신 못차린 것” > 너른마당

본문 바로가기
missjini
사이트 내 전체검색
  상세검색


회원로그인

GP
뉴스를 보자
RSS Feed Widget
RSS Feed Widget
RSS Feed Widget

너른마당

이재명, 이국종에 사과 “응급헬기 딴지거는 공무원…정신 못차린 것”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싱하소다 작성일18-11-28 20:17 조회57회 댓글0건

본문

       


이국종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장(왼쪽)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뉴시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사과드리며 엄정조사 해 재발을 막겠습니다”라고 이국종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장에게 사과했다.


이 지사는 22일 트위터에 “소음민원 때문에 생명을 다루는 응급헬기 이착륙에 딴지거는 공무원, 더구나 신임지사 핑계까지. 이재명의 ‘생명안전중시’ 도정철학을 이해 못하거나 정신 못 차린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리고 ‘이국종의 울분 “높은 분은 중요하고 우린 죽어도 돼냐”’는 제목의 인터뷰 기사를 첨부했다.


앞서 이 교수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닥터헬기 소음민원에 시달린다고 토로했다. 경기도 민원 부서 공무원들이 닥터헬기 소음민원을 받고 직접 처리하라며 헬기 기장들의 개인번호를 알려줘 욕설에 시달린다는 것이다.




이재명 트위터 캡쳐



또 공무원들이 “이번에 신임 누가 선출됐으니까 그분은 이런 걸 싫어하신다. 언론에 예민하다”고 핑계를 댔다는 것이다.

이 교수는 ‘지금 경기도의 제일 윗분이라면...경기도지사 말씀 하시는거냐?’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것 말고도 다 윗사람 핑계대면서 안 하는 게 굉장히 많다. 한국사회에서”라고 답했다.


이어 이 교수는 “이건 (응급구조를) 하지 말라는 소리지 않냐”며 “하루하루가 지옥같이 흘러간다고 생각할 때도 많다. (민원 때문에) 헬기장이 폐쇄되는 경우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위쪽으로

접속자집계

오늘
2,183
어제
3,880
최대
4,340
전체
1,012,010
전문번역회사 :::거루:::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번역
사업자 등록번호: 214-98-57787
[오늘: 2024-05-04 () (제18주 제125일) 해돋이: 05:33 해넘이: 19:18]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 2002-2024 (단기 4357년, 공기 2575년, 불기 2568년) www.gurru.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eXTReMe Trac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