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 암스트롱 일대기를 그린 영환데.
가기전에 인터넷에 검색해서.
평도 좋고. 예산도 많이 든 영화라 기대하고 봄.
주말 cgv인데 영화관 반도 안차서...설마 망작인가? 느낌이 들더니....
초반 닐 암스트롱 딸내미 다이하고...알폴로 11호 달 착륙하기 전까지
훈련받고, 훈련도중 동료들 다이해서. 감정코드는 슬픔하고 우주선탈때 긴장감.
일대기를 그린 영화라 그런지. 극적인 요소는 없고.
그냥 우주선 대기권통과할때 내가 우주선에 실제 탄 것처럼 진동오고 소리 들리는거 긴장감 느끼는게 영화의 묘미임.
보는 도중에 언제 끝나는지 시계 계속보고.
그래도 중간에 나가고 싶은 마음이 여러번있었는데. 끝까지 참고 다봄.
끝나자 마자 나가서 입구에서 좌석쪽 보니깐 영화 끝난지도 모르고 반 이상이 자고 있음.
인류 역사상 위대한 사건이어서 큰 의미를 얻으려 갔지만.
재미없는건 어쩔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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